남해읍 봉성마을이 지난 6일 마을회관을 새로이 단장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봉성마을회관은 지난 2001년부터 1억 3천여만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해 연면적 120㎡에 단층으로 경로당과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김승영 이장은 “저희 마을은 30가구 76명의 주민들이 서로 도와가며 가족처럼 지낸다”며 “이번 회관 준공식에도 마을주민뿐 아니라 향우들까지 나서 십시일반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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