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위해 목숨을 담보로 희생을 치른 보훈가족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여성봉사회는 지난 20일 남해읍 군민회관에서 ‘제4회 호국·보훈가족 위안잔캄를 열었다.<사진>여성봉사회 하미자 회장은 “바쁜 농사일로 고생하셨지만 보람이 있을 것”이라며 “시름을 잊고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
건강한 미소를 평생 간직하려면 어릴 적부터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지난 9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치아의 날’기념행사가 열려 아이들에게 치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남해군 보건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뮤지컬 인형극, 구강보건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치
남해군 내 직장인들을 위한 배구대회에서 남해고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고는 남해군청과의 결승 경기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따내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이번 대회의 준우승은 남해군청이 3위는 농협과 우체국이 공동으로 차지했다.지난 10일 남해군민회관에서 열린 제17회 남해군 배구협회장기 직장친선배구대회에는 군 내 산업체 13개 팀이
여는 시·군보다 드높았던 남해군민의 응원 함성으로 한국대표팀이 토고를 2대 1로 물리쳐 첫 승의 영광을 안았다.지난 13일 한국의 첫 예선경기 응원을 위해 붉은 악마가 되어 길거리 응원전에 나선 3000여명의 군민들은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패션, 야광뿔과 야광팔찌 등 자신이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길거리 응원전을 펼쳤다.이날 길거리 응원전 식전행
고 금암 최치환 선생을 기리며 제정된 금암상 시상식이 열려 제상목(60·하동읍), 차근열(고현), 최선기(부산) 씨가 금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협의 최명포 이사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사진>지난 달 27일 오전, 남해군 신용협동조합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금암유적선양동우회(회장 류생규)가 주관한 추도식과 함께 열렸으며 군 내
▲ 남해군해병대전우회(이하 해병대)가 6월 월례회를 열었다. 지난 7일 공설운동장의 해병대 사무실에서 30명의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월례회에서는 지난 재정에 대한 경과보고 후 창고로 쓰이던 기존의 컨테이너 박스 사무실 이전 문제와 미조 해안 수중정화 건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사무실 이전은 현재 사용하는 부지가 군의 공사 관계로 더 사용할 수
2006독일월드컵 한국 팀 승리기원 길거리 응원전이 읍 중앙사거리에서 펼쳐진다.남해신문과 남해군, 남해문화원,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생활체육협의회, 남해군축구협회, 해성중·고등학교, 남해초등학교, 해양초등학교, JCI Korea-남해, 남해청실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응원전은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함과 동시에 남해군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가 지난 5일 남해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협의회(회장 최효석)와 갱생보호공단 창원시지부 회원 40여명이 지난 5일 이동 석평과 신전마을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최효석 회장은 “매년 농촌 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일손이 가장 부족한 곳을 선정해서 찾아가는데 남
▲ 추념식에 참석한 전몰군경의 유족들. 지난 6일 남산 공원 충혼탑 광장에서는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나라를 위해 전장에서 목숨을 바친 영혼들을 위로하는 이번 추념식에는 보훈 가족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치러졌다.이 날 추념식에서는 제8962부대 2대대 장병들이 21발의 조총을 발사하며 추념식의
남해군이 인력, 물자 등 중점관리 자원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통해 전시대비 국가동원 업무를 완벽히 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회의실에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중점관리자원 관리부서와 육군 제8962부대·중점관리업체 관계자 등 모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훈 남해 부군수 주재로 열렸다.이날 자리는 전시·사변 등의 비상
‘희망’전도사들이 남해를 찾는다.4인의 감동 콘서트 팀의 ‘희망으로’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에 남해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릴 계획이다.‘희망으로’콘서트에는 최승원(테너), 이상재(클라리넷), 김종훈(바이올린), 이희아(피아니스트) 이상 4인의 연주가 펼쳐진다.특히 이희아 씨는 4개의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로 유명하며 장애인들의 희망
제10회 문화의 날 행사 남해군 문화인들의 큰 잔치인 제10회 남해문화의 날이 성대하게 치러졌다.지난 19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전개된 이번 행사는 식전 다도시연행사부터 국악의 향연, 글짓기 대회, 그림그리기 대회, 서예 대회, 동요부르기 대회, 웅변대회, 한시백일장, 레젠블루 초청공연, 문화가족 가요제, 전통공예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종일 이어
남해군 고현면 포상마을의 오랜 숙원이었던 포상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15일 오전 11시 포상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훈 남해 부군수를 비롯해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함께 마을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 속에 테이프 절단식을 가졌다.지난 3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된 포상마을회관은 1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 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군민들이 마늘나라전시관에서 3km의 여정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남해지사는 마늘축제 3대가족 건강걷기대회를 열고 다양한 행사도 선보였다.지난 13일 마늘나라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인을 비롯한 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특히 걷기 운동이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 결승점에 선 대회의 최고령자 강정용 씨(왼쪽)와 남해산악회 박광동 회장(오른쪽) 산을 사랑하고 아끼는 남해군민들의 모임인 ‘남해산악회’가 군민화합을 위한 등반대회를 열었다.지난 14일, 제2회 남해군 마늘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군민등반대회는 자체 대회로서는 올해로 7년째다.이날 등반대회는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호구산 중턱을 돌아 다정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남해군지부가 2006년 정기총회를 열었다.지난 16일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남해군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조합원과 우수 대의원에 대한 시상을 하고 7개 안건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우수 조합원과 대의원 수상자는 경영혁신과 류인수, 환경수도과 박연희, 상주면사무소 박문두, 삼동면사무소
▲ 지난 12일 재마창 남해향우회 78회 정기총회가 향우가 운영하는 한 식당에서 열렸다. 재마창 남해향우회는 지난 12일 7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06년 신임 이환표 회장을 선출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이날 향우회는 남해출신 향우가 운영하는 한 식당에서 내빈과 향우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감사와 결산을 보고를 받고 2006년
『학생중심·현장중심교육·지역발전 선도』를 표방한 경남도립 남해전문대(학장 김웅렬)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학생들의 제8회 졸업작품전이『꿈의축제』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남해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졸업작품전 "꿈의축제"의 개막식에는 서울과 지방의 특급호텔 주방장 및 실무관계자, 전국조리학회 회원, 조리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 예선전, 설천면 1조의 경기 남해팔각회가 남해군의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지난 18일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실현하기 위해 남해팔각회가 주최한 것이다.이 날 대회는 식전 행사로 스포츠 댄스와 고전무용을 선보이고 1부 기념식으로 김대근 팔각회 부회장이 개식을 선언하며 본
갈화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지난 7일 정기총회를 하며 어버이날을 맞아 동네 노인들을 위한 잔치도 함께 열었다.지난 7일 오전 10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동문회 총회 후, 마을 노인들을 위한 놀이 한마당을 펼치고 갈화초 동문들과 노인들이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갈화초 강영습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행사로 객지생활을 하는 동문들과 한마음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