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창 경영혁신과장이 기획감사실장(4급)으로 승진 발령났다. 신설된 남해발전기획단장에는 조정엽 미조면장이 발령받았다. 하준인 감사계장과 박윤범 사회복지계장은 각각 미조면장과 고현면장으로 승진했다. 남해군은 7월 1일자로 직원 117명에 대한 정기 인사발령을 했다. 이번 인사에는 총 15명이 승진하고 102명이 전보되는 등 다소 큰 폭으로 났다. 이번 인사에
오는 7월 1일부터 행정기관 ‘주40시간 근무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토요일 휴무에 따른 민원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남해군은 휴무토요일에는 군청과 읍면사무소에 민원서류가 접수, 발급되지 않으므로 무인민원발급기와 전자민원창구(인터넷)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현재 군청 민원실에 설치돼 있으며 6월 말경
‘기반 시설 건립 후 설치 타당’이유 밝혀갈수록 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군이 군내외 전문가들로 구성하고자 했던 스포츠대회유치위원회 설치 조례가 군의회에서 부결됐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17일 제 119회 임시회 조례특위를 열고 ‘남해군스포츠대회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표결 끝에 (부결 6명, 기권 2명) 부결키로 하고 이를
남해군이 오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제 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 참가한다. 한국일보와 서울경제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대전에 군은 마늘과 우리밀 국수, 건멸치, 멸치액젖 등 농수산물을 비롯 죽염과 오자환(마늘환), 향, 아피크(화장품) 등을 출품해 특산물을 홍보한다. 이 밖에도 골프장과 게비스 랜드, 군내 주
남해군의회(의장 김노원)가 지난 16일부터 5일간 제 119회 임시회를 갖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5건의 조례안 심사를 마치고 오는 7월 6일부터 열릴 예정인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된 조례안 중 ‘남해군스포츠대회 유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안’은 부결됐으며 ‘남해군지명위원회 조례안’과 ‘남해군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특별회계
오는 6월 30일자로 명예퇴임하는 김태석 군 기획감사실장과 이종표 주민생활과장이 24일 군청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진다.1947년 남면 덕월마을에서 태어난 김태석 실장은 66년 창선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93년부터 96년까지는 거제에서 공직을 수행해오다 97년부터 다시 남해로 와 일하다 이번에 명예 퇴임한다. 김 실장은 올해 1월 지방서기관으로
농촌과 농업은 경쟁력이 없는 낙후지역, 낙후산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빠르게 노령화시대에 접어들고 있어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나라는 높은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복지 정책은 뒤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농민들에게 퇴직금 운운하는 것은 정부가 국민의 복지를 감당하는 데는 한계가 있고 현물급부의 요구정책, 내셔널 미니엄(National Minimum)이라고 단정해서는
군, 예산 등의 문제로 수용 어렵다는 입장 보여 귀추 주목 서면-연죽 상가간 확포장 공사가 진행중이다. 남면 주민들은 이 구간중 결빙이 잦은 동정고개 구간에 대한 노선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남면 주민들이 서면 연죽과 남면 상가마을간 확포장 공사 구간 노선 변경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남면 주민들이 이 구간에 있어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곳은 동정고개 구
선관위가 지방선거 1년을 앞두고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사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선관위 지침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1년 앞둔 지난달 3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금품 기타 이익 제공 행위가 법령에서 직접적으로 근거를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만 가능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각종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를 집중
남해군의회가 지난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일 동안 제 1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5개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7월 6일부터 열릴 예정인 200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확정한다.군의회는 첫 날인 16일 먼저 1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하고 같은 날 행정사무감사 1차 특위를 열어 2005년도 행
하영제 군수와 김노원 의장 일행이 6박 7일 일정으로 북유럽 3국 시찰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8일 섬진강환경행정협의회(이하 섬진강협의회) 북유럽 3국 해외벤치마킹 계획에 따라 6박 7일 일정으로 스칸디나비아 3국을 환경보전시책과 자연환경보전현장을 시찰을 위한 일정에 나섰다. 이번 시찰에는 남해군 일행뿐만 아니라 하동과 광양, 순천시, 남원시 등 섬진강협의
남해군이 성산 매립지에 대한 토지 이용 계획을 내놓았다. 군은 지난 2일자로 고현면 도마리·성산리 일원 매립지 390,820m2에 대한 남해군관리계획 변경·결정(안)을 공고했다.공고에 따르면, 성산 매립지 일원 321.627m2를 농림지역에서 관리지역으로 용도 변경하고 이를 기존의 관리지역 69,193m2와 합해 총 390,820m2에 체육시설지구로 만든다
남해안발전지원특별법’ 제정 반드시 이뤄져야지금까지 우리 국토개발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일극 개발 체제, 대륙 지향적,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수직축 개발 형태였다. 그러나 앞으로 우리의 국토개발 구상은 수도권과 남해안의 이극 체제, 해양 지향적, 수평축 개발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남해안시대란 수도권의 대응축으로 개발 잠재력이 풍부한 국토 남해안 지역
제 1회 마늘 축제를 성황리에 치뤘다고 평가하고 있는 남해군이 이를 매년 5월에 정치적으로 개최하는 명문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남해군민의날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남해군민의날조례’를 ‘남해군민의 날 및 보물섬 마늘축제 운영 조례’로 제명을 바꾸는 한편, 보물섬
정원축소와 예산확보 방안 논란, 상반기 결정 날 듯내년 7월에 출범하는 제5기 지방의회는 달라진 제도에 따라 구성·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정치권, 지방의회의장단협의회 등에서 지방의회 개선안을 모색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지방의회 개선안을 간략하게 정리한다.<편집자주>핵심적인 내용은 의원 유급화 도입 여부다. 의원 유급화가
남해군이 지난해 9월 제정된 ‘남해군학교급식식품비지원에관한조례’(이하 급식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군은 지난달 31일 있었던 군의회 의원 간담회에서 현행 급식조례 중 ‘우리 농·수·축산물을 사용하는 경우, 예산의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다’는 조항을 ‘우리 농·축산물 및 우수 수산물을 사용하는 경우 「더블유티오(WTO)농업에 관한 협정」에서 허용된 범위 내
군의원들이 마늘축제 개최여부와 시기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군의회는 지난달 31일 의원간담회에서 집행부가 마늘축제 개최를 조례로 정해 그 시기와 추진위원회 등을 명시하고 장기적으로 정부 지정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달하자 이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최채민 의원은 “올해는 마늘나라 개관식이 있어 모양새가 났지만 매년
군 “경남도에 배치되면 가능성 있어”정부가 지난달 25일 지방으로 이전될 수도권 공공기관 177곳을 확정 발표하자 ‘과연 남해에도 공공기관이 이전해 올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해군이 이전을 희망하고 있는 공공 기관 중 이번 이전 대상에 포함된 기관은 한국해양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공원관리공단 세 곳이다. 군은 지난해 6월 이 기관
군, 차별화·남해강조 전략 당부 이충무공전몰유허 영상관 영상, 전시, 건축설계를 맡은 용역회사들이 세부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이충무공전몰유허 영상관 설계용역보고회가 지난 1일 군청회의실에서 하영제 군수와 실과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물 설계부문과 전시부문, 영상물제작을 맡은 용역회사들이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