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까지 가죽공예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통해 자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지난 10월 24일부터 시작됐다. 특히 직접 공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인내심과 성취감을 배우며,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쾌감과 함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가죽공예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가죽으로 만든 기성제품을 많이 접해봤지만 실제로 만들어 보니 생각 외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끈기와 인내심이 필요한
새남해농협은 지난 12월 13일 조합원의 대학생 자녀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업을 독려했다. 새남해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 류성식 조합장은 대상 대학생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했다. 류성식 조합장은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조합원의 가정 안정이 조합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후학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남해농협은 관내 후학 양성을 위해 초ㆍ중학생 6명에 60만원, 고교생 33명에게 990만원, 대학생 등 총 59명에게 장학금 300
제13회 남해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13일 남해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로 따뜻하고 행복한 남해’란 주제로, 올해 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변화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함께 화합하는 장이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장충남 군수와 박종길 군의회의장 및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화전농악보존회와 보물섬 힐링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특히 한 해 동안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헌신한
남해군이 13일 설천면 덕신마을회관에서 생활 터 치매행복마을 현판식과 찾아가는 인지 훈련프로그램인 ‘기억하시다’ 운영 최종평가회를 가졌다.현장에는 장충남 군수, 박종길 군의회의장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우수참여 주민 시상, 프로그램 운영결과 발표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출석왕 및 인지기능이 많이 좋아진 참여자들에게 기억키움상, 모범상을 시상했고 50여 명의 주민에게 수료증도 전달됐다. 또한 장진우 이장 외 1명을 기억지킴이로 임명해 치매행복마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인 치매예방활동을 지원할
남해군 남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철정‧김민자)가 지난 12일 읍 사거리 및 전통시장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복지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협의체 위원과 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배부하며, 동절기 어려운 가정이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860-8012~4)에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위원장인 박철정 남해읍장은 “이웃에 대한
‘2018년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회원대회’가 지난 12일 오전 11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회장 최태정) 회원 150여 명을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 박종길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올해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회원들의 내년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법질서 확립 및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유공회원 표창 전수식에서 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
남해군 미조면은 지난 12일 미조마을에 거주하는 손상철, 김효선 부부의 재능기부와 미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 협업으로 송정·천하마을 어르신들에게 사진을 찍어드리는 ‘어르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하는 효 사상 봉사로서 평소 특별한 소일거리나 즐거운 일이 없는 두 마을에 손씨 부부가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과 사진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부산에서 거주하다 남해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자연에 반해 3년 전 미조면으로 귀촌한 손상철 씨는 전문사진가로 활동하며 ‘출사코리아’란 사이트를 운
남해군이 지난 11일 사회적 경제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점포 상인들을 대상으로 사회경제기업 및 소상공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사회적 경제 기업인 마을기업․협동조합과 소상공인, 청년상인 점포 등 각 분야 대표 23명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경제기업간의 소통과 협력,상생발전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특히 사회적 경제기업과 연관된 주요 군정시책 설명이 이뤄졌고, 이어진 자유토의 시간에는 군정 시책질의, 운영 애로사항, 중간조직 육성 등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경제 네트워크 활동에 뜻을 모았다. 간담회를 주재
남해우체국이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소원 쪽지를 받아 소원 물품을 전달하는 산타할아버지 역할을 했다.남해우체국(국장 조봉재, 우편물류과장 최선주, 서무담당 이영민)은 지난 12월 11일 오후5시 남해읍 소재 남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의 전달식을 실시했다.남해우체국은 지난 10월 15일~11월 16일까지 남해지역아동센터에서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동센터 아동들의 소원을 담은 편지를 받았다. 남해우체국은 지난 11월 20일 소원우체통을 수거해 아이들의 소원대로 필요물품을 구매해 지난 11일 지역아동센터를
삼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순천, 부녀회장 장덕례)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기간 중 삼동면 새마을협의회원과 부녀회원 40여 명은 정성과 마음이 가득 담긴 455상자(16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60세대에 손수 전달했다.장덕례 부녀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줘서 고마웠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김장 김치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종출 삼동면장도 “새마을남여협의회원들이
남해읍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태신․부녀회장 박성이)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2018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남해읍 새마을협의회원 40여 명은 1,800포기에 달하는 배추 수확부터 씻기, 다듬기, 절이기, 양념 만들기, 박스 포장까지 분업화 작업을 통해 150개의 김장김치 박스를 마련했다. 협의회원들은 장만한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사회복지기관에 직접 전달하는 등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박성이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부터 독거노인 경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남해군에서 열렸다.남해군은 학교 밖 청소년 6명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정성들여 키운 60포기의 배추와 무, 파 등의 채소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갔다고 밝혔다.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배추·무 등 채소를 뽑고 양념을 준비하는 등 첫째 날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둘째 날은 준비된 재료를 씻고 양념을 발라 김장을 담궜으며, 포장된 김장김치는 읍면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청소년, 독거노인 20가구에 나눠 전달했다 .김장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 해보는 김장이라 허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직접
남해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7,866건, 12억 4,100만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 과세 대상은 지난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 등이다.자동차세는 1년 10만원 이하인 경승용차와 화물차의 경우 6월 1일 기준으로 전액 부과되고, 그 밖의 차량은 6월과 12월 두 차례로 나눠 절반씩 부과된다.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1월, 3월, 6월 중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남해우체국이 연말을 맞아 아이들의 소원 쪽지를 받아 소원 물품을 전달하는 산타할아버지 역할을 했다. 남해우체국(국장 조봉재, 우편물류과장 최선주, 서무담당 이영민)은 지난 12월 11일 오후5시 남해읍 소재 남해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의 전달식을 실시했다. 남해우체국은 지난 10월 15일~11월 16일까지 남해지역아동센터에서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동센터 아동들의 소원을 담은 편지를 받았다. 남해우체국은 지난 11월 20일 소원우체통을 수거해 아이들의 소원대로 필요물품을 구매해 지난 11일 지역아동센
남해군 고현면 관음포전망대에서 지난 9월 새로 개통된 ‘노량대교’를 끼고 하동군 금남면사무소까지의 도로코스가 국토교통부에 의해 ‘드라이버하기 좋은 코스’로 선정됐다고 경향신문이 하동군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경남 하동군은 12일 국토교통부가 국도 15호선 하동군 금남면과 남해군 고현면을 잇는 일명 ‘이순신호국길’이 드라이브하기 좋은 코스로 선정됐다고 발표한 것.계속해서 경향신문에서는 이 구간 도로는 하동군 금남면사무소에서 남해대교를 거쳐 남해군 고현면 관음포전망대까지 3.7㎞ 거리라며 이 코스가 남해안의 낙조가
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자의 부양의무자 가구에 기초연금 수급자나 장애인연금 수급자가 있거나, 수급신청자가 만 30세 미만 한부모가정 및 보호종결 아동일 경우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폐지된다고 남해군이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수급 신청자는 가구 소득인정액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 조사 없이 생계급여와 의료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내년부터 시행될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인해 기존 부양의무자의 소득재산으로 인해 생계·의료급여 신청에 탈락했던 가구도 다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남해군이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 중 하나인 ‘남쪽빛 감성여행’ 권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권역 내 관광분야 종사자, 문화기획자 등 지역활동가 30여 명을 초청해 4권역 지역활동가 남해 네트워크 캠프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전국 10개 권역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으로 ‘남쪽빛 감성여행’은 남해, 거제, 통영, 부산 등 4권역에 해당한다.‘남쪽빛 감성 옹기종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남해 네크워크 캠
남해군 11개 보건진료소가 동절기 유연근무를 실시한다.군은 관내 11개 보건진료소가 이달 1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근무시간이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8시~오후 5시’로 변경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지난달 23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납치 사건과 관련해 해당 공무원의 안전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오후 6시 경남 진주시의 한 보건소 주차장에서 치한 2명이 퇴근하는 보건소 직원을 납치한 일이 있었다. 현재 군 보건진료소 15개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숙소 안전방범창
남해군의회 의원의 내년도 의정비가 약 4만여 원 정도 오른다. 이는 군의원 의정비 중 월정수당이 공무원보수인상률인 2.5% 증액된 데 따른 것으로 의정활동비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또한 2020년~2022년까지 의정비 중 월정수당은 공무원보수인상률인 2.6% 정도 더 인상하는 안도 통과됐다. 남해군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송홍주)가 지난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월정수당을 비롯한 제8대 남해군의회 의정비를 심의하고 이를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의결정족수인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회장 심현자)는 24절후의 22번째 절기인 ‘동지’를 맞아 2018년 한 해 마무리한다는 의미와 함께 ‘제10회 남해유자라이온스 사랑의 팥죽나눔 행사’를 오는 12월 20일(목) 정오 12시부터 남해읍행정복지센터(남해읍사무소)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함께하는 마음, 행복한 봉사’라는 슬로건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17대 남해유자라이온스클럽 심현자 회장은 “연말이라 모두 바쁘시겠지만 추운 겨울 군민들과 함께 따듯한 팥죽 한 그릇으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