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장마가 끝나자마자 찜통더위가 찾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립니다. 여름철 습하고 무더운 환경으로 숙면을 취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수면장애에 대표적인 불면증의 유병율은 25~31%로 여성이 남성보다 1.3배 흔하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여 65세 이상 인구에서는 일반 인구에 비하여 1.5배 더 많습니다.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불면증 환자 가운데 5% 만이
통풍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져서 대사되는 물질 중에 하나인 요산의 혈중 농도가 높아져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요산은 정상 세포의 핵 속에 있는 핵산(DNA) 성분인 퓨린이 분해돼 형성되는 물질입니다.
동맥경화는 흔히 죽상동맥경화증이라고도 불리며 동맥의 가장 안쪽 내막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여 내피세포가 두꺼워져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죽상이라는 말은 대나무의 마디처럼 생겼다고
알레르기는 20세기 초에 도입된 개념입니다. 발견된 지 겨우 100년 정도 밖에 안 된 질병입니다. 알레르기라는 단어는 그리스어로 알로스(allos)와 에르고(ergo)을 조합해서 만든 합성어입니다. 알로스(allos)는 ‘다른’이란 뜻이고 에르고(ergo)는 ‘반응’을 뜻하는 단어로 서로 다른 반응을 의미합니다.
췌장은 이자라고도 불리는 장기로 그 역할은 소화액을 분비하는 외분비계와 인슐린과 글루카곤 등을 만드는 내분비계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후복막에 위치해 있으며 췌장의 두부(머리부)는 십이지장과 총담관에 인접해 있으며 체부(몸통부)는 위 후방과 대동맥 전방 사이에 있으며 미부(꼬리부)는 비장에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과 관련된 질환으로는 당뇨병, 췌장염, 췌장암 등이 있습니다.
지난번 연제에는 간염의 원인 중 알코올, 약제와 같은 독성 물질 그리고 자가 면역에 의한 간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지난해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C형 간염’이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보건복지부는 올해 상반기부터 C형 간염 검사를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에 포함 시키는 시범사업을 계획 중입니다.
관절염하면 떠오르는 질환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퇴행성 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입니다. 먼저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나이가 듬에 따라 점진적인
추운 겨울이면 발생 건수가 크게 증가 하는 질환하면 심혈관질환입니다. 요즘처럼 추운날씨에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이유는 낮은 온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헬리코박터라고 들어보셨나요? 라고 질문을 하면 열이면 아홉이 유산균 음료를 대답합니다. 오늘은 그 헬리코박터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은 1983년 호주의 내과의사 배리 마샬 (Barry Marshall)에 의해 발견 되었습니다. 배리 마샬은 이 연구 덕분에 2005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elicobacter
갑상선 질환 중에 갑상선 기능에 생긴 이상은 자각 증상이 있는 반면에 갑상선 모양 변화로 인해 생기는 질환은 대개 증상이 없고 검사 중 우연히 발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갑상선 결절과 암에 대해서 설명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이상의 두 번째 칼럼입니다. 이번에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갑상선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신체의 모든 기능이 떨어져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반대로 갑상선 기능이 과할 때는 신체 기능이 항진됩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에서 호르몬을 담당하는 기관 중 하나로 거의 모든 장기에 영향을 줍니다. 그러한 갑상선의 역할은 굉장히 중요한데 오늘은 갑상선 기능 이상에 대해 얘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은 많이 알려져 있듯이 저하증과 항진증으로 나눕니다. 쉽게 말하면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이며 항진증은 호르몬이 과다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호
갑상선(Thyroid gland)은 또는 갑상샘이라고 불리는 기관으로서 그림과 같이 목 앞 중앙에 나비넥타이 모양을 하고 있는 내분비 기관입니다. 가운데 잘록(isthmus)과 양 엽에 한 개씩의 엽(lobe)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게는 12~20g 정도이며 부드러운 조직으로 피부 바로 밑에 있으며 뒤로는 후두와 기관이 있습니다.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
누구나 종합검진을 받거나 텔레비전 건강 상담에서 한번쯤은 대사증후군이라는 말을 들어 본 경험이 있을 만큼 많이 알려진 병명입니다. 이번 칼럼은 흔하게 들어 보았던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40대 이상 성인에서 단순 비만은 12% 정도이며 대사증후군은 17 % 정도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단순 비만 보다 대사 증후군이 더 흔하다는 말입니다.
“당뇨 전단계 입니다. 신경 좀 쓰셔야겠네요.”간혹 혈당을 재고난 후 환자분이 물어보면 이렇게 답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설명은 당뇨는 아니지만 당뇨 가능성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하다는 뜻입니다. 당뇨는 아니지만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은 무슨 근거로 하는 말일까요? 이런 상태를 당뇨 전단계라고 하며 내과에서는 당뇨 전단계를
최근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만 30세 이상 성인에서 당뇨는 9% 정도이며 작년 2015년 당뇨병으로 진료 받은 인원이 252만 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당뇨는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질환으로 30대 이하는 4.3%, 40대는 11.5%, 50대는 25.7%, 60대는 27.9%로 나이에 따라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7년 건강생활실천사업 및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사업관련 「엄마와 아기가 건강해지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해 아기의 정서적 안정 및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이번 베이미 마사지교실에서는 부모자질 교육과 오감발달을 자극하는 성장발달에 따른 베이비 마사지 교육 및 실습을 교육한다.운영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이며 대상은 36개월 이
몸에 좋은 식초요리 맛 대결 와인을 숙성 발효시켜 만든 발사믹 식초, 은은한 향과 맛이 매력적인 사과 식초, 고구마 맛과 향이 도는 자색 고구마맛 식초 등 요즘은 식초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센스 있는 주부라면 식초 요리의 중요성을 이미 느끼고 있을 것이다. 가족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들의 손맛이 듬뿍 담긴 식초 요리 맛 대결. 식초가 주재료인 요리 1발사믹
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적합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남해군이 지난 26일 서면 서상리 소재 씨앤드림 세미나실에서‘여성지도자 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군내 여성 5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여성의 리더십과 성공적인 인생 만들기, 미래여성에 대한 기대와 역할에 대해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