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체육진흥과는 지난 6일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진서 대 박정환’ 기사의 바둑 대회 등 체육분야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바둑 대회를 비롯해 ▲스포츠파크 파크골프장 건립을 비롯해 ▲창선체육관 건립 ▲상주 행복나눔 문화체육센터 건립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개보수사업 등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설명에 따르면, 우선 전 세계 바둑팬의 이목이 집중될 글로벌 바둑대회인 ‘아름다운 보물섬 남해 신진서 VS 박정환 바둑 슈퍼매치’가 지난 7일 열린 미디어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대국의 문
남해군의회는 지난달 24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의원 모두가 공동발의한 「남해군 한려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재조정 등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혔다.최근 환경부가 공개한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에 대해, 공원구역 해제 대상지로 포함된 곳은 극히 일부분인 남해대교지구 55필지이며, 상주 금산지구는 아예 대상에 포함되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고현면과 이동면 일부를 공원경계를 기준으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남해군의회는 평가했다.계속해서 남해군의회는, 현재 남해군 내 한려해상국립공원 지
지난 달 25일, 미송새마을금고삼동지점 2층에서 ‘독일마을권역 주민상생협의체 회의’ 및 ‘독일마을 및 주변지역 관광활성화계획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관광콘텐츠팀 김명찬 팀장과 독일마을권역 주민상생협의체 이진균 위원장,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원, 윤정근 의원, 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이사, 손미경 삼동면장 및 협의체 위원들까지 약 25여명이 참석했다. 문화관광과 관광콘텐츠팀 김명찬 팀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발표가 최종보고회라곤 해도 실험적인 것이다. 여기서, 그리고 남은
스포츠 파크 방품림 기능 거의 상실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덴마크 월드컵 대표팀의 훈련지캠프 그리고 축구 등 스포츠 마케팅 차원의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지금까지 스포츠 파크에 5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 90년대말 스포츠파크 조성당시 동계전지 훈련팀의 제일 불만사항이 겨울철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칼바람 때문에 전지훈련을 오고 싶지 않다는 불만에 따라 해안변에 위치한 주경기장, 바다구장 옆 낮은 공터에 대규모 성토후 폭 30미터 길이 300미터 정도의 언덕위에 소나무, 아왜나무 등 당시 10년생 정도 수종을 촘촘히 심어 방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은 앞으로 어떻게 변신할까?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진 남해 독일마을에 변화가 필요가 있다는 지적과 제언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독일식’으로 제한한다는 조건으로 마을 내 영업을 ‘허가’한다는 방향의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와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군은 지난달 25일 삼동면 물건마을회관에서「독일마을 및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관련 주민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주민회의에는 임태식 군의원과 윤정근 군의원, 독일마을과 인접 상가지역
환경부가 제시한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에 대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지자체(통영·하동 등)의 반발이 거세게 이는 가운데, 군에서는 더더욱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며 “참담하다”고 심경을 나타냈다.‘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남해군 상설협의체(이하 상설협의체)’는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 의장. 박종길·정현옥·김종숙 군의원, 박삼준 상설협의체 회장, 박정갑·고창옥·한호식·양중근 상설협의체 부회장, 김정철 군 안전건설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참
환경부가 제시한 ‘제3차 국립공원 계획 변경안’에 대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지자체(통영·하동 등)의 반발이 거세게 이는 가운데, 특히 남해군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며 “참담하다”는 하소연이 분출하고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을 위한 남해군 상설협의체(이하 상설협의체)’는 지난 18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대책회의를 열고, 군 행정과 민간이 똘똘 뭉쳐 환경부가 제시한 공원계획안을 철회시키는 활동에 나서겠다고 결의했다.이날 대책회의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 의장. 박종길·정현옥·김종숙 군의원, 박삼준 상설협의
남해군 행정과와 민원봉사과, 주민복지과, 청년혁신과, 재무과를 통할하고 있는 ‘행정복지국’이 지난 14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는 9월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각 과의 주요 업무와 진행과정 등을 공유하는 이번 브리핑에서 군 행정복지국은 그동안 추진해 온 군민소통 정책을 소개하면서 ▲신청사 건립계획과 ▲청년친화도시 만들기 등 향후 역점 추진 시책을 설명했다.이날 행정복지국은 그동안 토론·공론화를 거치는 숙의민주주의 정착을 위한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를 운영해, 여기에서 나온 다양한 제안들을 바탕으로 ▲전국 군부 최초 WHO(세계보건기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점점 더 지역 내 역량 강화와 자생력을 키우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남해군의 옛 지명인 ‘화전(花田)’에서 이름을 본 따 만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꽃피운다는 취지의 지역화폐 ‘화전(花錢)’이 이 위기 속에서 더 중요하게 다가오는 이유기도 하다.남해군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화전은 점차 더 성장해 6월 4일자 기준으로 화폐를 취급하는 가맹점수만 해도 1351개소에 달한다. 지역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사용되는 만큼 상인들이 화전을 받는데 거리낌 없이 적극적으로 취급해주는 게 가장 급선무이고, 이렇게 소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설립 초읽기에 들어섰다. 남해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재단 임원 모집계획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남해군은 재단법인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의 임원 모집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외부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 등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장 선출,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임원 모집계획안 의결 순서로
한동안 공사가 중단됐던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사업이 곧 재개될 전망이다.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대명소노그룹 서준혁 부회장을 포함한 경영진들이 지난 3일 남해군을 방문해 장충남 군수를 예방하고 향후 사업 추진계획 등을 소개했다.대명소노그룹의 서 부회장을 포함한 경영진들이 대거 남해군을 방문한 이유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개발 컨셉 변경을 설명하기 위해서였다. 남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 눈에 담을 수 있게 하면서도 더욱더 자연친화적이고 역동적인 방식으로 개발 방향을 잡은 것이다.특히, 지난해 10월 30일
폐교된 물건중학교의 활용을 둘러싸고 도교육청과 물건마을회의 입장이 달라 향후 갈등이 예상된다. 지난 2019년 3월 1일자로 삼동면 물건마을에 소재한 물건중학교가 폐교했다. 물건마을 강중식 이장에 따르면, 물건마을회는 그에 앞서 한달 전인 2월, 경남도교육청과 남해군청에 ‘폐교예정인 물건중학교 활용에 관한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제안서에는 물건마을회가 폐교재산을 대부받길 원하며,「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약칭 폐교활용법)에 의거 폐교재산을 지역주민이 매각 또는 대부받아 교육, 사회복지, 소득증대시설로서 이용할 수 있
남해군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문을 열고 1일부터 관내 12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재료 공급 시범운영에 들어갔다.지난 1일 오전 7시 남해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시범운영 개시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남해교육지원청 안진수 교육장, 류경완·옥은숙 도의원,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경상남도 농식품유통과 정태호 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식재료 공급 품목 점검 및 상차 과정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어 남해군 유통지원과 민성
시문~동천간 군도12호선의 확포장공사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고 있다. 해당 도로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주변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도로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본 확포장공사는 지난 2018년 6월 28일 과업에 착수했다. 같은 해 8~9월 동안 현장조사 및 관련자료를 수집, 9~10월 착수보고 및 조사를 수행했으며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주민설명회를 거쳐 노선 방침을 정했다. 이후 관계기관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1일, 삼동면사무소에서 ‘군도12호선(시문~동천) 확포장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하며, 남해안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해양사고 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9호 태풍 마이삭은 3일 새벽에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에 통영해경은 소형선박 등 침수전복 사고 우려 각 항포구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각 지자체 및 어선안전조업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경비함정과 파출소, 종합상황실과의 입체적인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
소상공인연합회남해군지회와 경남청년창업협의회가 지난 24일, 창업하기 좋은 도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협약을 맺은 것으로 타 지역에서 남해로 창업을 하기 위해 오는 청년들에게 컨설팅과 다양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한편 이번 협약을 진행한 소상공인연합회남해군지회 김동일 회장은 “남해군에 더 많은 젊은 청년들이 유입되어 창업을 함으로써 남해군에도 인구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해군의 해양ㆍ관광분야를 군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두루 고민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온 ‘남해군 군민소통위원회 해양ㆍ관광 분과위원회’ 1기의 마지막 정기회의가 지난 25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있었다. 박정미 군민소통팀장은 “해양관광분과위 제안사항 및 추진성과에 대해 총8회 개최, 총28건의 제안 건수 중 추진완료 3건, 추진중 15건, 추진불가1건, 장기검토 9건으로 분류되었다”며 현황을 전했다. 이러한 현황을 바탕에 두고 소통위원들은 마지막 정기회의를 열었다. ‘장기검토’와 ‘추진중’…머물러 있는 제안박성석 위원은 “장기검토와 추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서정길 학장을 비롯한 임원, 학생대표 등 12명이 지난 20일 하동군청을 방문해 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성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화개장터 피해 주민들을 위해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 학생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것이다.이들은 구호성금 전달 후 화개장터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서정길 학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동군 이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노인대학생들이 사랑의 온정으로 솔선해서 구호성금을 마련하게
남해군이 지난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와 홍보에 나섰다.남해군은 지역감염이 발생하지 않아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PC방 등 12개 업종의 고위험시설과 오락실,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 목욕탕, 실내체육시설 등 12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가 시행됐다.이에 따라 24개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은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쓰기, 2m 거리두기 등 핵심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다중이용시설 중 종교시설의 경우 모든 예배를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