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초등학교 46회 졸업생이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7일 모교에서 반가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하영제 군수와 김두관 전 장관 등 각계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서 46회는 1부에서 기념식을, 2부에서 어울마당을 펼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주홍 회장은 10여년의 회장직을 차기 송은호 회장에게 물려주며 “아름다운 시절에 함께 뛰놀고
제17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의령군 일원에서 열리는 남해군 생활체육협의회 선수들과 임원진들이 원정을 떠난다.남해군에서는 12개 정식 종목과 2개 시범 종목에 260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지난 대회 때의 우승을 지키기 위해 틈틈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테니스 종목에 출전하는 한 선수는 “운영하고 있는 식당일 중간중간 짬을 내 연
제13회 남해군탁구협회장기 직장친선탁구대회에서 단체전 1부 우승에 해성중·고등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고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는 등 승자의 여유을 과시했다. 또 남해고등학교가 단체전 2부 우승을 거둬 이번 대회에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실력을 뽐냈다.지난 달 30일,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군내 15개 직장이 참가해 열띤
대한건축사축구연합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제2회 전국건축사 축구대회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고 건축사 축구 동호인들의 축구 사랑을 과시했다.건축사 상호간 친목과 교류를 활성화 하고 회원 상호간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 강남·서초, 경남, 부산, 제주 등 10개 지역의 14개 팀이 참가해 우의를 다지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대
▲ 남해해성고의 오지영 선수가 미 엘피지에이 진출을 위한 1차 테스트에 통과했다. 사진 왼쪽부터 오 선수의 어머니, 오지영 선수, 박노주 담임, 최성기 교감 남해해성고등학교의 오지영(3년) 선수가 미국 엘피지에이 큐스쿨(LPGA Q.SCHOOL) 1차전을 2위로 통과해 전 세계 모든 골프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엘피지에이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2001
인터뷰- 남해군테니스협회 김지수 회장 ▲첫 대회를 치른 소감과 이 대회의 의미를 설명해 달라.= 기존의 농협장배대회와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회장기대회가 잘 운영되고 있기는 하지만 이번 대회는 군민뿐만 아니라 향우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테니스를 통해 향우들과 조우하고 친분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회의 묘미다. 한 향우는 오
제1회 남해군수배테니스대회 ▲ 지난 24일 남해전문대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1회 군수배 테니스대회 결승전. 제1회 남해군수배테니스대회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열려 테니스인들이 숨겨 두었던 기량을 맘껏 펼쳤다.남해전문대 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진주 등지의 향우들도 초청해 내외의 남해인이 테니스로
인터뷰- 해양초 축구부 정대진·공태경 선수 만 12세 유소년 상비군에 선발된 정대진(이하 정) 선수와 공태경(이하 공) 선수를 훈련이 한창이던 운동장에서 만나 소감과 앞으로의 꿈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정대진선수 공경태선수 ▲상비군에 선발된 소감.= (정)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뛰었는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더 기쁘다. 더 열심히 해
▲ 상비군으로 선발된 해양초 정대진(좌), 공태경(우) 선수. 해양초등학교 축구부의 정대진(6년), 공태경(6년) 선수가 만 12세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선발돼 학교와 지역민들의 자랑이 됐다.두 선수는 지난해에도 만 12세 상비군에 선발된 적이 있으나 뒤늦게 나이 제한에 걸려 선발이 무산된 적이 있다. 유소년 대한축구협회의 이갑덕 분과위원은 “두 학생 모두 작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전국대학야구 추계예선리그전 씨(C)조 예선이 지난 20일 건국대를 조 1위로 하며 막을 내렸다.이로써 C조 1위는 건국대, 2위는 성균관대, 3위는 고려대가 각각 차지해 본선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남해해성고등학교 축구부의 곽효준(3년), 최용선(3년) 선수가 쿠웨이트 프로 축구단인 알 술라이비카트에 연봉 1억 계약 후 주전 선수로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는 한국인 최초로 중동 지역 프로 축구단에 입단한 것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곽효준 선수는 센터포워드로 올 한해만 각종 대회에서 20골 이상을 성공시킨 맹 공격수이며 최용선 선수는 왼쪽 측면 공격
▲ 우승한 건국대가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아끼지 않은 서포터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2006 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건국대학교가 3년 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지난 13일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건국대는 전반에 조동건 선수가 두 골을 넣어, 맹추격을 해 오는 인천대의 후반 선전에도 한 골만을 허용하며 우승기를 거머쥐었다.건국대의
▲ 남해 마이다스 팀과 광양 아틀란티스 팀의 4차 예선리그. 남해가 7대 6으로 승리했다. 제2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야구대회가 어느덧 4차 예선전을 치르며 본선 출전팀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고 이 중, 남해의 2개 팀도 본선 진출을 향해 선전하고 있다.. 남해 샤크(B조)는 4차 리그를 통해 조 2위로 나서며 본선 진출을 거의 확실시하고 있으며 남해
▲ 개막경기였던 동의대와 동아대의 경기에서 동의대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날 경기에서는 동의대가 5대 2로 승리. 전국대학야구 추계예선리그전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려 전국의 대학 야구팀들이 다시 남해를 찾았다.이번 리그전은 전국 32개 팀이 출전해 남해스포츠파크, 서울동대문야구장, 춘천의암야구장에서 분
지난 3일, 제6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동국대학교의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동국대는 팀 창단 후 60년 만에 첫 우승을 거둬 대학선수권대회 최강자의 자리에 오른 기쁨을 만끽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가 나오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연일 이어졌다.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06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7일 16강을 치르고 오는 9일 8강에 돌입한다.8강에 진출하는 대학은 명지대, 전주대, 배재대, 인천대, 호남대, 선문대, 조선대, 건국대다. <표참조>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했던 숭실대는 명지대와의 16강 전에서 1대 2로 패해 8강행을 접어야 했으며, 역대 우승한 전적
인터뷰- 전국체전 태권도 출전 제일고 문현식 선수 오는 10월 열릴 전국체육대전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남해군 선수들이 개인 혹은 단체별로 맹훈련 중이다. 그 중 태권도 부문에 출전하는 남해제일고등학교(교장 하만도)의 문현식(3년) 선수를 만나 대회 출전 각오와 계획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전국대회 출전 소감은.= 크게 기대는 하지 않았지
▲ 남해유도관 정영권선수가 경남유도회장기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유도관 소속 정영권(51·고현 남치)선수가 제22회 경상남도유도회장기 개인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해 30년 유도 인생의 보람을 찾았다.40세 이상, 70킬로그램(kg) 이하 급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둔 정선수는 24년 전 부산에서 치른 단체전 경기 우승 후, 개인적으로는 첫 우승을 따냈다.
▲ 지난달 29일 치러진 중앙대와 건국대 간 경기. 지난달 22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6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어느덧 8강을 치르며 대학야구의 강호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열리고 있는 8강전에는 연세대와 동국대 (오전 9시 30분), 건국대와 고려대(오후 12시), 동의대와 성균관대(오후 2시 30
▲ 험멜코리아배 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달 29일부터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2006험멜코리아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지난 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16일 동안 남해스포츠파크와 남해읍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한국대학축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59개 팀, 5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하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