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경기였던 동의대와 동아대의 경기에서 동의대 타자가 삼진 아웃을 당하고 있다. 그러나 이 날 경기에서는 동의대가 5대 2로 승리.
전국대학야구 추계예선리그전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려 전국의 대학 야구팀들이 다시 남해를 찾았다.

이번 리그전은 전국 32개 팀이 출전해 남해스포츠파크, 서울동대문야구장, 춘천의암야구장에서 분산돼 열리며 풀리그의 결과에 따라 11개 팀이 오는 23일부터 서울동대문야구장에서 결승토너먼트를 펼치게 된다.

남해에서 경기를 펼칠 씨(C)조는 동의대, 동아대, 홍익대, 건국대, 성균관대, 고려대, 계명대로 7개 팀이다.

오는 16일과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건국대와 동아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열띤 리그전이 열리며 자세한 경기 일정은 남해군문화체육시설사업소(☎ 860-38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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