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기 영·호남사회인검도대회 열려제6회 남해군수기 영·호남사회인검도대회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영·호남 50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이번 대회는 범사 고 박영헌 선생을 추모하고 더불어 영·호남 검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한 자리다.16일 오전 10시에 있을 대회 개회식 후에는 고단자 시범경기와 검도본을 볼 수 있
프로배구팀 지에스(GS)칼텍스에서 10여년 주전으로 활약한 우형순(이동 화계·29) 선수가 지난 3월 은퇴 후, 고향에 머무르다 이번 협회장기 배구대회에 참가했다. 남해동우회에 가입해 중앙 센터로 경기에 임한 우 선수에게 근황과 은퇴 후 계획에 대해 물었다. <편집자 주> ▲은퇴 후 고향에 머무르고 있다 들었다. 고향으로 돌아온 소감은.= 초등학
소개합니다 ▲ 자체 플랭카드를 제작하는 등 배구대회를 한껏 즐기고 있는 웃자구클럽. 연합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만난 낯설지만 귀에 쏙 들어오는 이름의 클럽이 있어 소개한다. 올해 배구연합회에 가입한 ‘웃자구클럽’은 초등·유치부 여성 교사들로 구성된 배구팀이다. 지난 2002년에 결성된 웃자구는 회원수 22명으로 매주 월요일 퇴근 후 배구 경기를 하며 친목을 다
▲ 8일 열린 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서면과 창선이 맞붙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 우승이 확정된 서면동우회팀이 헹가래를 치며 자축하는 모습. 남해군 배구연합회장기 대회에서 작년 우승팀인 서면동우회가 올해도 우승기를 챙겼다.지난 8일 남해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군내 12개 배구동우회가 참가해 기량을 거두었으며 매 경기마다 한치의 양보도 없는 접전을
남해초등학교 축구부 김봉태, 이준영, 정태화, 박동진(사진왼쪽부터) 월간 축구전문지가 주관한 영·호남 유소년 축구선수 33인에 선발돼 중국에 다녀왔다. 이들은 제4회 한·중유소년축구대회에 출전해 6경기를 치르며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 제3회 한마음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1일 남해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범죄예방위원회 남해지구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진주, 사천, 하동, 산청 지역 회원들이 참석해 배구, 윷놀이 등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진주지역협의회 이윤우 회장은 “건전한 공동체를 위해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자”며 “오늘 대회는 승패를 떠나 우애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 제5회 남해경찰서 자율방범대 친선체육대회가 지난 5일 남해군민회관에서 열렸다. 비가 오는 날씨로 야외에서 운영하리라는 계획을 바꿔 실내에서 배구, 피구, 묶어달리기를 하고 2부 순서로 노래자랑 한마당을 펼쳤다.윤성태 경찰서장은 “갈수록 지능화하고 흉포해 지는 범행들에 경찰 인력만으로는 대처하기 어렵다.”며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일에 더욱 협조해 달라”
남해군 내 직장인 축구는 엘아이지(LIG)손해보험 남해사업소가 평정했다. 지난 1일과 2일, 이틀동안 남해군민회관과 남해스포츠파크에서는 제3회 남해군수기 직장인축구대회가 열려 군내 17개 직장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사진>대회를 주최한 남해군축구협회 박규진 회장은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쳐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장 내의 단합과 직
▲ 유도관에서 또래 친구와 훈련 중인 강승호 선수. 남해초등학교 4학년 강승호 선수가 경남권 유도대회를 재패하고 돌아왔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동안 진주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경남체급별 유도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65킬로그램(kg)급 금메달을 거머쥔 것이다. 승호 선수는 지난 5월에 열린 학예체전에서도 군부 금메달을 받은 바 있고. 승호 선
우정축구회가 지난 25일 스포츠파크에서 창립 21주년 기념 친선축구대회를 가졌다.200여 축구회 가족이 참석한 이날 친선축구대회에는 남해 화전축구회, 강진축구회, 남산축구회와 진주 반성축구회, 진주축구회, 창원 두대축구회가 참석했으며, 악천후 속에서도 선수들은 현란한 개인기를 마음껏 뽐내며 축구인들 간의 화합과 뜨거운 우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였다. 우정축
게이트볼의 전국구 최고수팀은 경기도였다.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남해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국민생활체육협의회장기 전국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경기도에서 휩쓸었다.경남 남해팀은 감투상을 받는 것에 그쳐 전국 대회의 벽을 실감해야만 했다.남해팀의 한 선수는 “전국 팀들의 실력이 정말 대단했다”며 “그러나 농번기가 막 끝난 시점이라
▲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이 남해를 방문해 군 담당 공무원들과 남해스포츠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내년 8월에 열릴 ‘세계청소년(U-17) 축구대회’의 개최지 선정을 위해 대한축구협회 세계청소년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의 현지 실사단이 남해를 방문했다.지난 29일 남해군을 찾은 협회측 관계자 3명(경기운영국 이상호 국장·김정선 대리, 홍보미디어국 장진용 과장)은 남
▲ 사진은 지난해 4월 남해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축구연맹 여자청소년(U-17)축구대회 중 한국과 태국의 경기장면. U-17(17세 이하)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007년 8월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에 따른 대한축구협회 현지 실사단이 남해군을 방문,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실사단은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유치신청서를 제
영남과 호남이 야구를 통해 한마음이 되는 영·호남사회인야구대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지난 17일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는 제2회 남해군수기 영·호남 사회인야구대회가 열려 사천 블루마린스와 남해 마이다스 간의 대회 첫 경기가 시작됐다. 이번 대회는 18일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돌입해 오는 10월 29일 막을 내린다. 개막식 대회사에서 하영제
남해군의 골프장 개장을 기다리는 군 출신 골프 동호인들의 잔치가 있었다.지난 16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위치한 동부산 씨씨(C.C)에서는 제2회 남해골프협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열렸다.<사진>이번 대회에는 부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남해 출신의 골프 동호인 50여명이 참여해 골프도 즐기고 향우 간 정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남해골프협회의 김운필 회장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 발전과 경상남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군 체육행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이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남해군스포츠캠프에서 50여명의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으며 외래강사를 초빙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강의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전지훈련이나 각종 대형대회를 개최해 온 바 있는 경남도가
▲ 지난 18일 제6회 향우초청친선축구대회가 남해스포츠파크 치자·비자구장에서 열렸다. 남해군축구협회는 지난 18일 ‘제6회 향우초청친선축구대회’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고 축구로 향우들과 군민이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울산, 부산, 양산, 김해, 거제, 진주, 마산, 창원 등지에서 바쁜 시간이지만 고향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많은
▲소년체전을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1년을 준비했다. 남해군에서 전국소년체전 경남대표로 참가했다는 자체가 대단한 성과였다. 사실상 팀 구성을 하기도 어렵다. 10년 이상 된 25인승 콤비 버스로 28명의 축구부원들을 이동 시키고 시합을 다닌다는 자체가 힘들다. 학부모들이 도와주지 않았으면 엄두도 못 낼 일이었다. 그리고 방학과 수업도 반납하고 열심히 해준 아
응석받이 남해 소년들이 녹색 그라운드에서 ‘작은 반란’을 일으켰다.창단 7년만에 전국소년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낸 남해초등학교(교장 이준호) 축구부(감독 박진희)가 금의환향했다남해초는 지난 19일 울산 미포구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준결승전에서 부산 낙동초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전후반 모두 우수한 경기를 펼치고도 0대 0으로 비겨 승부차기 끝에 4-3으
▲ 소년체전 결단식에서 남해초 김동현 축구부 주장이 대표로 선수 선서를 하고 있다.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가 경상남도 대표로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기에 앞서 결단식을 가졌다.지난 13일 남해초 다목적교실에서는 재학생과 축구부원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결단식을 갖고 축구부의 승리를 다같이 응원했다.이준호 남해초 교장은 “선수들과 지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