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는 2005년도 경찰승진시험에 모두 8명이 합격을 했다.합격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는 승진 직위>▲강력범죄수사팀 경감 강기중(경정) ▲화전지구대 경장 김승국(경사)▲강력범죄수사팀 경장 이승환(경사)▲금산지구대 경장 이삼균(경사)▲금산지구대 경장 김윤철(경사) ▲금산지구대 순경 박종열(경장) ▲중앙지구대 순경 금동호(경장) ▲경무
전기 없이 살아온 한평생 아직까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호롱불과 촛불로 불을 밝히며 살고 있는 노인들이 있다.삼동면 동천리 440번지에 살고 있는 시동생 김의성(72) 할아버지와 형수 이국자(67) 할머니의 이야기이다.<사진>남해에 전기가 처음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 1954년으로 현재는 3만 4천여 가구에 전기가 공급되고 있다.그런데 윗대어른들이
남해초등학교 부근 장애인 유료주차장이 텅 비어있는데도 불법주·정차를 하는 차량이 많다.운전자들은 주차료를 아끼려다 몇 배에 달하는 과태료를 물 수도 있다. 텅 비어있는 유료주차장 - 한시간에 1000원하는 장애인 유료주차장은 차량을 기다리는데 도대체 차들은 어디에 주차를 하는지? 유료주차장이 바로 앞인데... - 주차금지라는 푯말이 있는데도 불법 주·정차를
남해군에서는 저소득층이나 사회복지시설과 군민, 기업체, 단체, 공무원 등의 1대 1 자매결연 맺기를 추진하고 있다. 자매결연 맺기는 전 군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 분위기를 조성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사회복지과는 어려운 세대와의 1대 1 자매결연 맺기의 첫 시발점으로 군청 계장급 이상 공
망운산 입구에 놓여있는 나무지팡이를 이용하는 등산객. 망운산 등산로 입구에는 등산객들을 위해 나무지팡이가 여러 개 놓여있다.언제부터 있었는지, 누가 준비해뒀는지, 어떠한 안내푯말도 없지만 등산객들 사이에서는 나무지팡이를 사용하고 다음 사람들을 위해 제자리에 갖다두는 무언의 약속이 존재한다.등산을 하러 온 김수환(24·읍)씨는 “나무지팡이가 그곳에 있은 지
4기 노인대학 학생들.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입학생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입학식을 가졌다.노인대학은 1977년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노인대학으로 인가, 1기에 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해마다 입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노인대학은 평생 교육의 장으로 65세에서 77세 이하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매달 이틀씩 24일
남면새마을부녀회는 노인들에게 목욕을 시켜드린 후 식사대접을 했다. 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한정숙)는 지난 20일 설을 앞두고 노인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씻겨드렸다.부녀회는 목욕탕에서 노인들을 씻겨드리고 남면복지회관에서 회원 27명이 준비한 음식도 대접해 추운 겨울날씨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장덕일(77·임포) 할머니는 “목욕도 시켜주고 식사까지 챙겨주니 너
평소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거봉 탁금환 선생이 지난 19일 노인대학에 대학 운영금으로 써달라며 150만원을 전달했다.또한 노인대학은 탁금환 선생에게 노인대학 운영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제 우리 집에서 면허증 없는 사람은 할멈뿐이지”73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해 운전면허증을 따 화제가 되고 있는 창선면 신흥마을의 임진택 할아버지. <사진>이제 가족 중 할머니밖에 면허증이 없다고 웃으면서 말하는 임 할아버지는 운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마냥 기쁜지 얼굴에 웃음이 떠날 줄 모른다.“몇 십 년 전에는 어디를 가든 걸어다
올해로 10년을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삼동면 물건마을 부녀회장인 신우엽씨. <사진>그는 천연기념물인 물건방조어부림을 10개월 동안 관리하고 받은 100만원을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놓았다.물건방조어부림은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청소·관리하기가 힘들고 하려는 사람이 없었는데 신우엽씨가 그 일을 맡아왔다. 그는 “물건 숲의
시각장애인들 다니기 힘들어 읍 사거리는 주차공간확보 등으로 인도가 좁은데다 상점들까지 인도에 물건을 진열해놓고 각종 시설물 등도 인도를 차지하고 있어 시각장애인들이 점자보도블록을 이용한다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군에서 설치한 점자보도블록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읍 사거리 롯데리아에서 남해병원 쪽으로 가는 도로의 인도폭을 줄이고 새로 보
남해읍교회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4일 읍교회 1여전도회가 주최가 되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열었던 일일찻집을 통해 모은 수입금과 교회의 성금을 모아 군내 독거노인 10세대에 쌀 20kg 1포대와 라면 1박스를 전달했다.또한 읍교회는 군내 어려운 학생에게 대학등록금 100만원을 지급했고 초등학생에게도 20만원의 장학금
군 보건소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무료예방주사 접종날짜가 기존 매주 금요일에서 올해부터는 목요일로 변경됐다.보건소에 따르면 공공기관들의 주 5일 근무제 시행으로 인해 하루 앞당겼다고 전했다.접종시간은 변경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비씨지(BCG, 결핵예방백신), 비형간염, 소아마비, 홍역, 볼거리, 풍진, 파상풍, 백일해, 디프테리아 등에 대해 무료
남해유자라이온스(회장 박선옥)는 오는 23일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무료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한다.라이온스회원인 진주 박안과 의원(원장 박창열) 외 7명의 의료진들을 초청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민 300명을 무료진료 해준다.또한 진료를 받으로 오는 군민들에게 떡국과 다과도 제공한다.
몇 백만원에 이르는 대학교 등록금을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에게 신청서 한 장만 제출하면 무이자 융자를 해준다.농림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농어촌 출신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주소를 둔 학부모의 자녀이며 지원규모는 621억원으로 학기당 1만 4천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융자
읍 사거리 불법 주·정차가 단속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고 있다. 불법 주·정차 운전자들의 잃어버린 양심은 언제쯤 찾을 수 있을까? 단속직후 너무 깨끗한(?) 도로 양 옆. 단속이 무섭기는 하세요? 얼마나 됐다구... 단속차량이 지나간지 얼마나 됐다고 또 불법 주·정차를 해 지나가는 차들이 곡예운전을 하게 하는지. 어디로 다니라구? 당신의 가족이 지나가는
올해로 8년째 서면자원봉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신만철(오른쪽)씨와 부인 김선아(왼쪽)씨. 버섯, 쌀 등 자신이 직접 키운 친환경 농산물을 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농산물 아저씨인 신만철씨(서면 도산·57).올해로 8년째 서면자원봉사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봉사에 대해 “마음에서 우러나지 못하면 할 수
남해경찰서의 2005년 정기승진자와 경남지방경찰청에 근무하는 향우 중 승진한 사람은 총 10명으로 남해경찰서는 모두 7명이, 경남지방경찰청은 3명의 경찰관이 승진을 했다. < ( ) 는 승진 직위 >남해경찰서는 ▲경무과 경무계 경사 김일문(경위) ▲생활안전계 경장 곽은주(경사) ▲정보보안계 경장 이원복(경사) ▲강력범죄수사팀 순경 박홍용(경장)
경찰서 내 지하 창고를 헬스장으로 바꿔 경찰관뿐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개방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해경찰서는 경찰서 정문 담장을 허물고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또 12월에는 지하창고를 수리해 경찰관과 주민들이 함께 쓸 수 있는 헬스장을 만들어 열린 경찰,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서를 만들어가고 있다.주민 쉼터는 12월에
해마다 피해 되풀이, 대책 시급‘오리즙’을 조심하라!남해 공용터미널 부근에 농산물 유통센터가 생기는데 마을주민들에게 홍보를 하기 위해 왔다며 오리즙을 파는 상인들이 있어 주위가 당부된다.이들은 지난 9일께에 남면 운암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설탕과 행주, 파스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마을 앞에 세워둔 중형버스에 태워 유황오리가 관절염, 신경통 등 여기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