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내 지하 창고를 헬스장으로 바꿔 경찰관뿐 아니라 군민들에게도 개방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남해경찰서는 경찰서 정문 담장을 허물고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또 12월에는 지하창고를 수리해 경찰관과 주민들이 함께 쓸 수 있는 헬스장을 만들어 열린 경찰,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주민 쉼터는 12월에 담장을 허물고 정원석으로 단장을 해 꽃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지나가는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헬스장도 지난 12월에 경찰관의 체력증진을 위해 경찰서 지하창고로 쓰이던 곳을 수리해 러닝머신, 사이클, 역기, 근력강화 운동기구 등을 갖추었는데 경찰관뿐 아니라 주민들에게까지 이용할 수 있게 해 열린 경찰의 표상을 보였다.

한편 이러한 주민쉼터조성과 주민과 함께 이용하는 헬스장은 타지역 경찰서에까지 모범이 되는 사례로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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