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자치단체로 만들기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을 다짐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청렴문화를 정착키 위해 1일 오전 9시 군청회의실에서 공무원 청렴 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했다.군청 산하 모든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한 직무 수행과 지연․혈연․학연 등에 의한 특혜 제공 근절, 공무활동에 맞지 않는 예산 사용금
▲ 좌측으로 부터 의료급여 관리사 윤혜심, 남해여객자동차 기사 박경수 삼동면사무소 이효수씨. 남해군은 지난해 4/4분기 동안 군내에서 가장 친절한 자세로 관광남해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무원과 군민 등 3명을 ‘친절 매너왕’으로 뽑아 지난 1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이번 4/4분기 ‘친절 매너왕’에는 삼동면사무소 이효수(25)씨와
▲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남해군의 어촌마을들이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어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시민에게 체험 관광지로 널리 알져지면서 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해 침체된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해양수산부 지정 남해군의 어촌체험마을들이 지난해 체험 관광객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현재 군에는 지난 2001년 최초의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삼동면
▲ 남해군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이 도시민에게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지난해 남해군 녹색농촌체험마을은 모두 3만 9,700여명의 체험관광객이 방문해 2억 3800여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는 2005년보다 만 300여명이 늘어났으며, 마을 소득도 7,000여만 원이 높아져 도시민들에게 체험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음을 알 수 있다.현재 군에는 농림부로부터
남면 덕월마을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인 복지회관이 새롭게 신축돼 지난 25일 오전 10시 반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지난해 9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된 덕월마을 복지회관은 1억 24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144㎡에 철근콘크리트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1층에는 사무실과 주방, 식당, 화장실이, 2층에
남해군이 지난해 추진한 ‘효도 묘판 보내기 운동’이 예상외의 좋은 효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육묘 만 상자를 재배해 농가에 공급키로 했다.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로 농사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 부모를 위해 군은 향우로부터 원하는 양의 육묘를 주문받아 자동화 육묘장에서 재배한 다음, 이를 이양 직전에 부모의 논두렁까지 배달해 주는 효도 묘판 보
남해군은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등에게 체계적인 자활을 돕기 위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군은 지난해 보다 20% 증액한 14억 3600여만원의 사업비를 올해 투입해 사회적일자리사업과 시장 진입형, 근로 유지형, 가사 간병도우미, 차상위 특별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2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자활근로사업 대상은 근로능력
해빙기에 안전사고 발생 가능이 높은 취약시설에 대해 남해군이 일제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대책에 나섰다.군은 오는 2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대학교수와 외부 전문가, 시민안전 봉사자, 공무원 등 7개 반 3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재난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동절기에는 폭설과 한파로
“금산 우에 뜬 구름아 눈 실었나 비 실었나 / 눈도 비도 아니 실고 노래 멩창 내 실었네 / 노래 멩창 니 불러라 소구 장단은 내 쳐 줄게” 남해 사람들이 가장 널리 부르는 남해 노래다.남해군이 이처럼 예로부터 군민들 사이에 불려 내려오던 무형의 자산인 남해민요를 집대성한 자료집을 발간한데 이어 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은 시디(CD) 제작에 들어가 주목
남해군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군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신전 숲 개발사업과 국제탈공연예술촌 조성, 원예예술촌 조성 등을 본격 추진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가족단위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관광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남해군 일원에서 열리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2007 남해 아시아 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컨퍼런스(2007 Namhae Active Aging Conference in Asia Pacific, 이하 2007 남해 ACAP)의 상징 로고가 확정됐다.2007 남해 ACAP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나타낼 이번 로고(사진)는 남
삼동면 지족갯마을 최도미자 부녀회장(68)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정보화마을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도미자 부녀회장은 마을 운영위원회와 함께 부녀회에서 자발적으로 나서 지속적인 주민 정보화교육과 전자상거래 운영을 통한 특산물 판로개척, 갯벌 체험
남해전문대학이 경남도 도립전문대학 운영조례에 따라 2007학년도 등록금을 3%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연과학․공학 계열 신입생의 경우 내년도 등록금은 2006학년도 보다 5만1000원 인상된 176만1000원이며, 인문사회 계열은 2006학년도보다 4만4000원이 인상된 151만4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남해전문대학은 2007학
조선기자재공장 유치와 관련해 금천마을 주민들이나 공장관계자 그리고 군의 입장은 모두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그러나 서로간 대화나 의견 교환 없이 서로의 입장만 내세우고 있다는 여론도 있다.먼저 금천마을은 현 시점에서 마을을 대표하는 대표자를 다시 선출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있다. 즉, 현 마을 이장이나 반대추진위원장을 제외한 인물 중 마을을 대표해 마을의 입
삼동면 일대 조선기자재공장 유치와 관련해 ‘유치찬성’의 입장을 확실히 보이고 있는 삼동면 기관.단체장 중심의 삼동면개발자문위원회가 지난 5일 삼동면사무소에 모여 ‘조선기자재공장 유캄에 따른 서로의 입장을 교환했다.그동안 금천마을 주민들이 보여 왔던 확고한 유치반대 의사와는 다른 입장을 삼동면 기관단체에서 표명함에 따라 유치 논란은 당분간 가속될 전망이다.
간사한 입질도 어김없이 잡는다!사계중 특히 겨울철 감성돔낚시 채비라면 무거운 수중찌나 구멍봉돌을 달아 빨리 가라앉혀 바닥층을 긁어주는 게 가장 효과적인 공략법으로 알고 있는 꾼들이 많다. 하지만 최근들어 감성돔낚시에 제로찌 등 저부력찌를 사용해 효과를 보고 있는 꾼들이 많이 늘고 있다.가장 좋은 채비는 가장 자연스런 채비일 것이다. 물고기가 미끼를 삼켜도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자연경관과 가장 잘 어울리는 광고 제작을 유도하기 위해 남해군이 아름다운 광고물달기사업 우수광고물을 공모한다.우수광고물 공모는 신고 ? 허가를 얻은 뒤 설치된 광고물을 대상으로 하며, 정면, 측면, 건물전체의 사진과 시방서를 응모신청서와 함께 군청 열린민원실 건축행정담당으로 이달 말까지 제출하면 된다.응모한 광고물을 대
▲ 지난달 8일 늦깎이 한글교육생을 대상으로 남해군이 실시한 ‘찾아가는 한글교육 글짓기대회’ 입상자 5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4일 오전 10시 남해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남해군이 지난해 11월부터 10개 전 읍?면 187개 마을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한글교육’ 학생 2,400여명을 대표해 출전한 310명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입선한
▲ 보물섬 남해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문화유적지가 한 폭의 입체 영상으로 탄생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군은 내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인 삼동면 동천리 보물섬 문화관내 영상 체험관에서 지난 5일 오후 4시 하영제 군수와 부서장, 업체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홍보 영상물 시연회를 가졌다.220인치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영상 체험관은 1억 9
▲ 남해군의회(의장 김영태)는 지난 1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하영제 군수와 주효공 교육장, 윤성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전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내년 예산안과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회기에는 군정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