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덕월마을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인 복지회관이 새롭게 신축돼 지난 25일 오전 10시 반 마을향우와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

지난해 9월 착공해 이번에 완공된 덕월마을 복지회관은 1억 2400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연면적 144㎡에 철근콘크리트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1층에는 사무실과 주방, 식당, 화장실이, 2층에는 건강관리실과, 경로당 등이 갖춰져 이 마을 100가구 233명의 주민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