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2시반경 남해군 창선면 대벽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의 대응메뉴얼에 따른 1단계 상황이 발령, 소방서 및 군청, 산불진화대 등 300여명의 인원이 진화에 진땀을 빼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산불로 경남도소방본부 소속 소방헬기 2대를 포함한 소방펌프차, 산불진화차량 등 6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대대적인 진화작업이 이어졌으나
상주면 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2일, 상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상주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는 남해군의회 박광동 의장과 박종길 의원, 안상우 남해소방서장, 최병현 상주면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상주면 남녀 의용소방대원 7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지난 20년간 상주면의용소방대 활동을 포함해 상
(사진 1장)▲통영해경은 지난달 27일 오전 미조면 송정리 해상에서 스킨스쿠버장비를 착용하고 멍게와 해삼 등을 불법채취한 혐의로 충북 청주시 소재 다이버동호회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적발된 동호회가 불법 채취한 해산물을 증거품으로 확보하고 있는 해경 관계자들의 모습이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달 27일
해당 고교 학부모들, “학교 급식상태 점검 필요하다”군내 모 고등학교 교내 급식소에서 점심을 먹은 뒤 학생 수십명이 얼굴에 홍조 반응과 두통 등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학교 급식 식자재 관리 등 관계 당국의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내 모 고교에서 발생한 학생들의 집단 발병사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16일 오후 9시 8분경 미조면 조도방파제에서 밤낚시를 하던 박 모씨(68세, 진주, 남)가 부주의로 인해 낙상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긴급 출동한 남해안전센터 순찰팀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통영해경에 따르면 이날 박 씨는 일행 3명과 밤낚시를 하기 위해 미조면 조도 방파제에서 방문했다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미끌어져
납부기간 경과시 3% 가산금 추가, 기한내 납부 독려남해군은 관내 경유를 원료로 하는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올해 1기분 6421건, 1억6300여만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밝히고 이달 말까지 부과대상자의 적극적인 납부를 독려했다.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부과대상기간 중 경유를 원료로 하는 자동차 소유주를
(사진 1장)▲사진제공 = 남해소방서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10일 서면 서상마을 인근 해안에서 해산물 채취 중이던 50대 여성이 추락한 사고가 발생해 구조에 나서 후송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 50대 여성은 사고 당일 오후 2시 40분경 해산물을 채취하기 위해 해안가 절벽을 타고 이동하다 발을 헛디뎌 바위 틈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
고의적 통행로 차단, 소방급수시설 인근 주정차 금지 당부소방차 진입차단 행위, 과태료 부과 대상 주의 필요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15일 남해전통시장을 비롯한 남해읍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위기상황 발생 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훈련으로 대피공습경보는 울리지 않은 상태에서 소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소장 성풍만)는 어업인의 편익과 각종 해난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 2016년도 찾아가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는 교통이 취약한 어촌 지역을 수리업체가 직접 찾아가서 어업인 소유의 어선이나 어업용 장비 등을 무상으로 점검 수리 해 주고, 소규모 부품을 교체
(사진 2장)▲심폐소생술로 50대 남성을 구한 경찰관들의 선행이 화제다. 사진 왼쪽의 미담 주인공인 남해경찰서 미조파출소 박성인 경위, 오른쪽이 류명우 경위다. 남해경찰서 미조파출소(소장 박찬신) 소속의 ‘베테랑’ 경찰관 두 명이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을 구한 사연이 알려져 지역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경찰과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봄철 본격적인 행락객 증가로 남면 가천다랭이마을을 중심으로 남면 석교와 양지삼거리, 평산 방면 대형버스 우회통행 등 교통소통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지역의 경우 보물섬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해안도로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도로 폭이 좁아 대형버스 교행이 어려운 점,
지난해까지 호봉체계 개편과 기말수당의 기본금을 포함을 담은 임금인상을 요구했던 민주노총일반노조 공무직 남해군지회와 사측인 남해군 사이 합의점을 찾지 못한 임금협상에 대해 양 측이 올해 첫 예비교섭 자리를 열고 다시 협상테이블에 마주앉았다.예비교섭에는 윤동권 민주노총일반노조 공무직남해군지회장을 비롯한 분회장과 남해군 담당 실과장 등 12명이 자리한 가운데 본
시행효과 호평 기반, 올해 33개 마을서 실시 계획(사진 1장)▲남해군은 그간 농번기 효자사업으로 호평을 받아온 마을공동급식사업을 군내 3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촌지역 영농인구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이 매년 심화되는 가운데 남해군이 마을공동급식사업 시행으로 이같은 농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마을급식공동사업은 농번기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은 국지도발 및 후방지역 테러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비태세 구축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은 남해읍 심천리 소재 국가기반시설인 남해변전소를 작전지역으로 설정, 적 특작부대가 후방지역 민심교란을 목적으로 내륙침투하여 국가기반시설을 파괴하는 가상의 상황을
남해경찰서(서장 박종열)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읍 북변사거리에서 범죄예방, 교통질서 확립, 4대 사회악 척결 등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시키는 민·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율방범대, 여성명예소장 등 경찰협력단체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여했으며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범죄예방, 교통질서 확립과 4대 사회악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달 27일 오후 1시경 이동면 다천마을 인근 농로에서 경운기 추락사고가 발생해 구조활동에 나섰다고 밝히고 본격적인 영농철과 해빙기를 맞아 농기계 운행시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경운기 운전자 A씨(46세)가 농작업을 위해 일가족 3명을 태우고 이동하던 중 3m 높이의 논 아래
(사진 1장)▲페이스북 페이지 ‘남해 한줄 소식(누구나 기자)’ 사고 소식 포스팅 갈무리 주말과 3.1절 국경일 휴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창선면 우회도로에서 SUV 차량과 화물차가 정면충돌해 50대 남성 1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2명이 부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1일 저녁
Q1. 점심시간 중 선거사무소 방문자에게 떡국을 제공하는 것도 처벌되나요?☞ 기부행위 금지조항 위반으로 처벌됩니다. - 선거법 제112조제2항제1호 마목에 따라 기부행위로 보지 아니하는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자에게 통상적인 다과류를 제공한는 경우’라 함은 특정한 방문목적을 갖고 개별적으로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사람에게 간단한 다과를
최근 난폭·보복운전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부족한 죄의식과 운전중 충동적인 감정의 자제 부족 등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난폭·보복운전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및 수사 계획을 발표했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집중단속은 교통법질서 확립과 난폭·보복운전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지난 2011년 첫 삽을 뜬 뒤 적기사업예산 확보 난항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켜 온 서상~남산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올해 연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군 건설교통과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남해읍 남산에서 서면 연죽 삼거리까지 총 연장 3.26km, 폭 20m의 왕복 4차선 도로공사는 현재 잔여 공종 마무리 과정이 진행 중으로 올 연말이면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