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 부여로 청소년에게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 군내 문화유적을 답사함으로써 문화적 감성 배양과 보물섬 재발견 및 우리의 뿌리에 대한 애향심 고취를 위한 ‘보물섬 발견 학생 탐사대’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해문화원 주관으로 군내 남수·물건·고현·상주·해성·이동중학교 등의 중학생 중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탐사가 끝난 후 공모한 기행문에서 고현중학교 이윤경 학생의 ‘역사탐방을 다녀와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작 2편, 장려작 6편의 기행문이 선정됐다.

보물섬 재발견 학생탐사대 기행문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 고현중학교 3학년 이윤경 ▲우수 해성중학교 3학년 김수현, 고현중학교 2학년 양선경 ▲장려 고현중학교 2학년 임현희, 해성중학교 2학년 이주현, 고현중학교 1학년 안수진, 물건중학교 2학년 박미소, 이동중학교 2학년 김우광, 남수중학교 3학년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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