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문화원(원장 이호균)이 지난달 30일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문화원 이사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문화원은 문부경 감사의 감사보고와 2007년 세입·세출결산 및 사업실적 보고와 2008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승인을 했다.

또한 2008년 사업으로는 전국실버가요제, 문화학교 판소리 강좌 추가로 18개 학교 운영, 부산진문화원과의 문화교류, 서울영등포문화원과의 자매결연, 가을맞이 작은 음악회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문화원 이호균 원장은 “남해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많이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남해의 문화와 예술이 각광받아 전국에서 제일가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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