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 자락에 내려 앉은 雪이 눈부시다.

지난 주말부터 며칠 동안 전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에는 대한 한파가 비와 함께 몰아쳤다.

며칠 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지난 23일 맑게 개인 파란 하늘아래 망운산 꼭대기에는 밤새 내려 앉은 하얀 눈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등산객들을 유혹했다.

/사진제공 남해군청 공보담당 제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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