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 18개 교실 394명의 수강생들의 수료식이 이뤄졌으며, 종합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요가, 가야금병창, 민요창, 고전무용, 국악교실의 부채산조, 시조창, 설장구, 남해찬가 어부바를 부르며 다함께 하는 가요교실, 모듬북, 풍물교실의 화전농악 등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날 마지막 무대는 남해문화원과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에 있는 서울영등포문화원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