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창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서울영등포문화원
남해문화원의 ‘제10기 남해문화학교 수료식 및 종합발표회’와 영등포 문화원의 ‘찾아가는 문화활동’공연이 지난 14일 열렸다.

문화학교 18개 교실 394명의 수강생들의 수료식이 이뤄졌으며, 종합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요가, 가야금병창, 민요창, 고전무용, 국악교실의 부채산조, 시조창, 설장구, 남해찬가 어부바를 부르며 다함께 하는 가요교실, 모듬북, 풍물교실의 화전농악 등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 날 마지막 무대는 남해문화원과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에 있는 서울영등포문화원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공연이 이어져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