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연합회 경상남도 사무국장 연수회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남해에서 열렸다.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20개 시·군의 문화원 사무국장이 참여한 이번 연수회에서는 다양한 사례발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문화원을 만들기 위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 날 특강에서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은 “사무국장과 원장과의 관계가 원만해야만 각 지역의 문화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사무국장 생활을 하다가 문화원장이 된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 문화원장의 자리에 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특히 행정과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각 지역의 언론매체를 활용해 홍보의 극대화를 이루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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