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이씨 경남지원 종친회가 서울, 부산, 진해 등 전국에서 온 종친회원들과 함께 지난 20일 금산 선은전(이 태조 기단)을 찾아 태조 고황제 탄생 672주년 기념 다례제를 봉행해 자신들의 큰 조상이면서 조선왕조 건국이라는 대업을 이룬 이 태조의 정신을 기렸다.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하던 중 보위에 올랐다는 전설이 깃든 선은전에서 치러지고 있는 태조 고황제 탄신기념 다례제는 전주이씨 종친회에 의해 20여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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