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제’ 상설행사로 열린 ‘활쏘기 체험행사’가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들이 하나같이 진지해 표정과 자세만큼은 이충무공 못지않은 명궁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

화살이 과녁에 명중되는가 하면, 날아가지도 못한 채 발아래 떨어지는 아이들까지 과녁에 화살이 명중했는지에 상관없이 처음 잡아보는 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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