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기장남해군향우회 7월 월례회가 지난 5일 반여동 돈나라돈농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반여동남해군향우회가 주관해 해운대기장향우회의 발전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최성관 회장은 “반여동향우회의 든든한 뒷받침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돼 앞으로 해운대기장향우회의 앞날이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제 향우님들의 의지와 열정을 모아 더 나은 향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반여동향우회 이덕근 회장(사진)은 “향우회 발전을 위해 조그마한 힘을 보태고자 했었고 7월 월례회는 우리동에서 주관하게 됐다”며 “여기 주위에도 남해인이 많아 반여동 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있다. 오늘이 반여동 뿐만 아니라 해운대 기장 내의 남해인모임의 활성화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행사 주관 취지를 밝혔다.

향우회는 이날 향우회 발전을 위한 토론을 통해 향우회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고자 애썼으며 이후 9월에 임시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 이덕근회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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