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의 칼바람에 올 한해의 액운은 모두 날려보내고 (김성진 20회)꾸어서라도 꼭 하고 간다는 소한(小寒) 추위를 지나 대한(大寒)을 지났건만 동장군이란 심술굿은 제왕의 난폭한 입김에 귓불이 시리도록 차가운 휴일이다.2011년 신묘년 새해들어 지구 온난화로 혹한(酷寒), 폭설(暴雪)속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바이러스까지 기승을 부려 시련의 연속
우리나라에서 소위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의 고민은? 단연 영어다. 영어구사능력은 그 사람의 능력을 판단하는 가장 큰 잣대가 되고 있다. 영어가 차지하는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그 필요성은 너무도 자명하며 결과는 수많은 학원, 과외 등의 영어교육의 붐이다. 하지만 수많은 시간과 비용에 비해
재부남해군향우회 제66차 정기총회일시 2011년 4월 24일 일요일 오전9시장소 부산케이비에스홀문의 군향우회관 051-248-2326서면사랑산악회 시산제(금정산)일시 2011년 2월27일 오전10시집결장소 사직역 만남의 장소 문의 산행대장 010-4560-3261
지난 달 29일, 광주 염주 종합체육관이 들썩였다.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2010’ 결승전을 관전하기 위해 모여든 인파만 만 여명. 이날 광주는 한파로 체감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운 추운 날씨에도 불구, e스포츠 팬들이 부부젤라와 북까지 동원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쳐 스타리그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시켰다. 이날 결승전에서 정명훈
국내 최대 선원단체인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해상노련)을 이끌 새 위원장에 이중환(59·사진)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 상임고문이 선출됐다. 이 위원장은 남면 석교 출신으로 남명초등학교(36회)를 졸업했으며 검정고시를 거쳐 해군으로 복무했다. 1991년 7월 현대상선에 입사했다. 현재 현대상선 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거쳐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재단법인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는 지난 달 27일 동대신동 군향우회관에서 이사회를 갖고 장학회 사업보고를 가졌다. 향우장학회는 지난 2010년 12월 부전동 농협 부산지역본부 10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장학금 전달 등 사업보고와 재정전반에 관한 논의를 가졌다. 재단법인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는 1986년 재단법인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 설립허가를 받아 총 1248명의
새로운 성장, 미래를 내다보는 한 해가 되길정춘길 재김해남해군향우회 회장지혜로움을 상징하는 토끼띠 신묘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모든 남해인과 향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해 향우회의 발전과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정성을 쏟으며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해
소통과 공감의 향우회가 될 것박홍섭 재양산남해군향우회 회장 어제와 오늘의 해가 다르지 않을진데, 떠오른 신묘년 새해의 태양은 설레임과 희망을 가득 안겨줍니다. 올해는 모든 남해인, 향우님들의 가정에 따스한 햇살처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향우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국체전
꿈, 도전, 열정의 씨앗을 심는 한해가 되길장성용 재울남해군향우회 회장한 해가 저무는가 싶더니 어느새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를 반성하고 이제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 물으며 다짐하는 계절입니다. 향우가족 여러분의 행운과 만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무던히도 기쁜 일, 슬픈 일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선배 향우님들께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하는 희망의 한해가 되길이동형 스타코 회장/대한민국ROTC 중앙회 회장성장과 풍요를 상징하는 토끼해, 신묘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모든 군민과 향우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해가 어떤 이에게는 홀가분함으로, 어떤 이는 많은 후회로 남았을 것입니다. 이제는 과거는 과거로 흘려버리고 오
남해의 꿈과 희망을 염원합니다.부산경찰청장 서 천 호 먼저 제 고향 남해와 역동적인 군민 여러분께 정중히 새해인사를 올립니다.동해로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신묘년 첫 해돋이를 바라보면서, 부산시민의 평안을 빌고 부모 형제와 고향의 깨끗한 바다를 떠올렸습니다만, 파아란 해운대 바다를 보노라면 제 고향 남해에서 흘러 흘러 왔을까, 가슴 저릿할 때가 많습니다.시인
창선중33회 부산동창회 정기총회창선중학교 제33회 부산동창회는 지난 15일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갖고 박철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부산항만공사(BPA)의 최고 심의·의결 기구인 항만위원장에 박정범(67) 신항국제물류㈜ 대표가 선정됐다. BPA는 21일 제95회 항만위원회를 열고 박정범 대표를 제8대 항만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다음달 3일 임기가 만료될 정태순 위원장의 뒤를 이어 1년 동안 항만위원장으로 BPA의 다양한 사업을 이끌게 된다. 경남 출신인
재김남해군향우회, 신년회 열어올해 향우회 운영 방안 논의재김해남해군향우회가 지난 21일 부원동 남해회센터에서 ‘2011년 신년회’를 개최해 신묘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신년회에는 임원진과 향우회 소모임인 남향산악회, 을사회, 보물섬, 여성회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정춘길 향우회장은 해외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해 회의
재부설천중학교 제19회 동기회는 지난 20일 일미횟집에서 신묘년 첫 모임을 갖고 ‘올해는 더욱 발전하고 더욱 화합하자’라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동기회는 올해부터 김해지역에 거주하는 동기생들까지 참여하는 동기회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회원확대를 통해 최고의 동기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종모 부산동기회장은 “김해에 사는 동기들
최근 보물섬횟집을 개업한 한영남 향우는 화환대신 받은 쌀 1000kg(2백만원 상당)를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부산진구청 사회복지과에 전달했다.
▲창선산악회, 고향앞으로! 창선산악회는 지난 23일 고향 대방산을 등반하며 한 해의 시작을, 산악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소백산 눈꽃절경 즐긴 남중산악회남중산악회는 지난 23일 소백산의 눈덮힌 절경을 감상하는 ‘눈꽃산행’을 다녀왔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 곳 않고 ‘설경’을 즐기고 우애를 나눴다. ▲돛들
지역특산물의 명성을 이용해 가짜 의성흑마늘을 제조해 판매시킨 일당이 구속되었다는 보도가 나가며 건강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산 마늘을 사용한 가짜 건강식품 제조업체가 의성흑마늘 상표를 도용하면서 본고장 뿐만 아니라 마늘제품 전체에 불똥이 튀었다. 이런 힘든 현실에도 고향마늘의 탁월한 효능을 굳세게 믿으며 여동훈(읍 유림동, 남초73
서면사랑산악회는 지난 23일 범일동 장수한식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이취임식을 갖고 이송주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김필수 직전회장은 신임 임원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하며 ‘산악회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라며 회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이날 참석한 정춘길 재김해남해군향우회장, 주광수 재부대서초동문회장, 곽차현 재부남상초동문회장도 산악회의
재단법인 행복세상은 지난 19일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부산행복포럼’을 개최했다. 재단법인 행복세상은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장관,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국정원장을 지낸 김성호(상주) 향우가 이사장이다. 30여년의 공직생활 이후 그는 ‘행복세상’을 통해 진정한 ‘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