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협의회장 김창우, 이하 남해민주평통)가 올해 경남도 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과 협의회장 부문, 자문위원 부문, 교육홍보 부문 등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4관왕’을 달성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12일 경상남도청에서 열린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기관 부문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자문위원 부문에서는 김창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장과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이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희수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기관 부문 의장표창을 수상한 민주평통 남해군협의회는 지난해 청소년 안보체험활동, 평화통일 염원 한마음대회, 자문위원 통일연수, 진도군협의회 자매결연 교류행사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자문위원 부문 의장표창을 수상한 김창우 협의회장과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은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매진하는 등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양희수 교육홍보분과위원장은 협의회 활동과 자문위원 활동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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