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지 골프장은 평산·덕월지구 골프장 건설에 관심을 보이는 (주)중앙관광개발 이중명 회장이 운영하는 골프장이고, 센츄리21 골프장은 남해읍 출신의 박영호 향우가 대표이사로 있는 골프장이다.
먼저 찾은 아이엠지 골프장의 잘 잘 정돈된 모습을 접하고 주민들은 유력한 투자예정자인 이 회장에 대해 깊은 신뢰를 표했다. 산을 깎아 추가 조성공사가 진행중인 센츄리21 골프장에서 주민들은 골프장의 환경파괴 정도를 실감하는 모습이었다.
한 주민은 "골프장은 우리가 접근하기는 힘든 천국이었다"며 "인근 주민들의 이야기를 못 들어 아쉽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