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승격 25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남해읍민의 날 기념 읍민체육대회가 지난 1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이날 읍민체육대회에는 남해읍 30개 마을에서 3000여명의 주민들이 참가해 축구, 배구, 윷놀이, 석사, 씨름, 마라톤, 이어달리기 등의 경기를 펼치며 열전의 하루를 즐겼다. 대회결과 아산마을이 종합우승을, 오동마을이 2위를, 선소마을이 3위를 차지
공사관계자들, 일본 습지활동가들 위협일본 습지보전활동가 11명이 지난 25일 습지조사차 덕월·구미매립지를 방문했다가 성토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쪽바리들이 여기에 왜 왔어" 등 1시간여 동안 심한 모욕을 당하고 돌아갔다. 평산·덕월 성토작업장 책임자인 이 아무개씨가 현장을 취재하는 본지 기자에게 삿대질을 하며 욕설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
일본 습지보전활동가들이 생태계의 교과서라고 평가한 평산매립지 전경. 바다와 갯벌, 농경지, 계곡과 산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파괴현장에서 안타까움 갖고 돌아가완벽한 생태계에 대한 놀라움과 파괴에 대한 안타까움, 일본 습지보전활동가들 11명이 지난 25일 임진성에 올라 평산·덕월매립지를 내려다보고 표시한 공통된 감정이다.덕월·구미매립지에서 1시간 동
부패방지위 평가 고무 '청렴행정' 다짐하영제 군수는 지난 28일 남해군의회에서 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서 국회의원 선거와 남해환경련의 골프장 건설 반대, 남해군 행정성과 등에 대해 의미 있는 발언을 했다. 주요부분을 그대로 소개한다. 하 군수의 발언을 통해 남해군정 방향을 짚어보길 바란다.<편집자 주> 지난 28일 제107회 남해군의회
제1회 추경예산안 중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 몇 가지 있다.'남해읍 간선도로 정비사업' 예산으로 10억원이 편성됐는데 지난 연말 당초예산 심사 과정에서 군의회가 타당성 조사 후 재검토하겠다며 예비비로 돌렸던 예산이라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된다.제1회 추경예산안 중 논란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 몇 가지 있다.'남해읍 간선도로 정비사업' 예산으로 10억
남해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지난 29일 자치행정과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5월 6일 2차 본회의에서 처리 예정제107회 남해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28일 개회식을 갖고 오는 5월 6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남해군의회(의장 최채민)는 이번 회기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남해군이 제출한 200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하프코스 김광호(남), 장공주(여) 우승 전국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참가자들이 지난 25일 오전 10시 창선대교타운의 출발점을 박차고 나가고 있다. 전국에서 4500여명의 마라톤동호인들이 참가한 창선·삼천포대교 개통기념 제2회 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지난 25일 바다와 연륙교와 산과 들판이 어우러져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해군 창선면 마라톤 코스에서 열렸다.
지난 10일 경남환경운동연합은 평산·덕월지구 성토사업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환경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불법 사업 중단을 남해군에 요구했다. 환경련 "환경영향평가법 어긴 불법 공사"군, "골프장과 성토사업은 별개" 주장 절차 위반에 대한 남해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류지관)의 문제제기로 지난 10일 중지됐던 평산·덕월매립지 성토사업이 12일부터 다시 시작됐다
15일 밤 한나라당 남해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지지자들이 박희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만세를 부르며 환호하고 있다. 투표가 끝난 오후 6시, 텔레비전 개표방송에서 남해하동 지역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한나라당 남해사무소에서는 당선을 확정지은 듯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방송사 모두 박희태 후보의 안정적인 당선을 점쳤기 때문에
15일 밤 개표방송에서 당선확정되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당사에 몰려 있는 지지자들과 함께 박희태 후보가 환호하고 있다. ▲ 축하드린다. 당선소감은.= 저를 다시 신임해준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약속한대로 농어촌을 살리는 대책을 꼭 세우겠다. 하동은 산업화의 물결이 출렁거리고 남해는 관광천국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 국회의장은 아직 유효한가.= 군
김두관 전엔 낙선 이젠 당선대상당선운동과 낙선운동을 선언한 시민단체들이 총선을 일주일 정도 앞둔 지난 6일과 7일 최종 대상자를 확정발표하고 본격적인 낙선운동 또는 당선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남해하동에도 대상자에 포함된 후보들이 있어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물갈이총선연대로부터 지지당선후보 인증서를 받고 정대화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물갈이총선연대
박 후보 "내 지분만 신고, 문제없다" 주장98년 증액지분 '미신고' 사실로 나타나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의 재산신고 축소·은폐 의혹은 선관위의 조사 한계로 검찰 고발을 거쳐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측에서 제기한 의혹과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측의 해명을 비교해서 정리한다.<편집자 주> 일반건축물 대장에 박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 재산신고 축소 의혹과 관련해 하동군선관위가 재조사에 들어갔으나 박 후보측에 선거가 끝난 뒤인 오는 17일까지 해명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선거전에는 의혹을 확인할 수 없게 됐다.하동군선관위는 이 의혹과 관련된 열린우리당의 고발에 지난 10일 1차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후보의 재산신고 사항은 적법하게 제출돼 위반혐의
박 후보 "법적 문제없다" 해명, 설득력 부족한나라당 박희태 후보가 지난 3월 31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선관위에 재산신고를 하면서 28억원대의 금액을 축소하고 또 다른 재산을 은폐한 의혹이 제기됐다. 이것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박 후보는 도덕성에 큰 타격을 입게 돼 선거에 악영향을 받을 뿐 아니라 당선되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당선무효가 될 가능성이 높아져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이 17대 총선결과에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 가운데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가 지난 5일 정 의장의 발언을 사죄하며 '어르신 복지정책 1차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노인인구가 많은 남해하동 지역에서 정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이 선거에 미치는 악영향을 감지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한나라 "헌재결정 기다려야", 열린우리 "탄핵철회"케이비에스(KBS)창원 등 경남도내 방송4사가 지난 3월 30일 공동 주최한 17대 총선 정당정책토론회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와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가 방송에서 두 번째로 맞붙었다.경남지역 전역에 생중계 된 이날 토론회에서 당 대표자격으로 나선 두 후보는 민주당 이동명 경남도 대표, 자민련 이기원 경남도
피에스비 홈페이지의 토론회 안내페이지.후보 차별성 부각시키는 토론회 돼야지난 3월 26일 피에스비(PSB)가 주최한 남해하동 총선후보토론회 내용 가운데 후보간 상호질문 내용을 정리해 싣는다. 이 토론회는 남해하동 유권자들이 방송을 통해 후보자들을 접할 수 있는 첫 토론회여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후보들이 치열한 토론과 상호검증에 치중하기보다는 방어에
김두관 후보, 창선면 판세 '호재' 기대창선면 장포마을에 사는 박홍수 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중앙회장이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후보 20번을 배정 받아 17대 국회의원 당선이 유력해졌다. 20번은 열린우리당이 정당명부 비례대표 투표에서 40%를 얻어야 당선 가능한 22번에 배수진을 친 정동영 의장보다 앞서는 순위다. 열린우리당 비례대표 20번 박홍수 후보. 박
고암마을 수장포 앞 농지에 지난해 숙박시설 5동이 무더기로 허가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숙박시설이 허가된 부지. 주민들 어장피해 등 우려, '집단행동' 불사삼동면 고암마을 해안도로변에 숙박시설 5동이 연접, 무더기로 허가돼 주민들이 마을공동어장 피해와 조망권 침해 등을 우려하며 필사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이 숙박시설 5동은 모두 지상3층, 지하1
비례대표 1표는 선명한 정책정당에 17대 총선 후보자 등록기간인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남해하동 지역구에서는 4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13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4명의 후보는 현역의원인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와 민주당 남명우 후보, 열린우리당 김두관 후보, 무소속 홍재표 후보다. 그동안 여론조사에서 박희태 후보와 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