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고현면향우회 임원직을 수락하고 힘을 실어주시는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전의 재경고현면향우회는 단합 잘하는 전통을 가진 자랑스러운 향우회였습니다. 근래 들어 다소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이라도 같이 노력한다면 향우들 마음의 안식처 역할을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마음속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 고향이라 합니다. 살다 보면 해가 뜬 날도 있고 비가 오는 날도 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고향 선후배님들을 만나 위로를 받고 힘이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명품 향우회를 우리가 만들어갑시다.
그 실천방안으로 첫째, 향우 간 칭찬하기입니다.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합니다. 특히 선배님들께서 후배들 장점만을 찾아서 아낌없는 칭찬으로 후배들을 춤추게 해 주십시오. 둘째, 마을별 모임 활성화입니다. 관당 같은 경우 40년 넘게 한결같이 잘하고 있습니다. 정유현 부회장님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다른 마을도 잘 이끌어 주면 덩달아 면향우회도 발전하리라 믿습니다.
셋째, 청년회, 산악회, 여성회 활동 강화입니다. 청년회장님, 여성회장님. 산악회장님 부탁합니다. 그동안 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에 고현면 향우들의 활동이 저조하였습니다. 산악회를 활성화해서 고현면 향우들의 건강증진과 향우 간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모임이 되도록 산악회장님과 함께 노력을 배가 하겠습니다.
“단결 잘하는 전통 살리자”
- 기자명 윤혜원 기자
- 입력 2019.04.2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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