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설천초등학교동창회 기별대표자회의가 지난 7일 연산로터리 해암뷔페 10층 대연회실에서 열렸다. 동창회는 이날 부산지역의 동문단합대회는 계속 되어야 하는데 뜻을 모으고 동창회 기금을 비롯한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한 방안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문근수 회장은 “지난 대표자회의와 임원회의의 결과대로 재부동문단합대회는 예전처럼 2년마다 한번씩 치루되 재정기반 마련에 동문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역설하고 “후배들에게 짐을 넘겨주지 않기 위해 선배들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동창회는 2년에 1회씩 가을단합대회 개최와 기수별로 연회비를 모아 이를 단합대회 개최 시 재정협조와 아울러 동창회의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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