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성명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달 부전동 미가정 횟집에서 ‘임원 만남의 시간’을 갖고 동문회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했다.

전현민 회장은 “만약 내가 대접을 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대접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선배와 후배가 서로 존경하며 아껴주는 마음을 갖는다면 어느 동창회보다 우애가 더욱 돈독해지고 발전적일것”이라고 말했다. 동창회는 이날 참석한 임원들을 소개하며 동창회 발전에 혼신의 힘을 쏟아줄 것을 부탁했다.

임원들은 이어 회의 전반적인 상황을 공유했으며 동창회는 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기수별로 순차적으로 회장직을 맡기로 한 것을 재차 확인하며 “동창회의 맥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동문들의 단합된 힘과 애정을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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