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미조초등학교동창회는 지난 24일 하단동 강촌훼미리타운 2층 대연회실에서 2009년 재부미조초등학교동창회 정기총회를 열고 서용문(30회)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장석택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체육대회와 송년회 등 동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으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동문들의 참여를 간절히 부탁했다.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서용문 동문은 “첫번째로 조직개편과 명부점검, 두 번째로 기금조성방안, 세 번째로 모교장학사업, 네 번째로 체육대회 등의 대외활동과 경조사 챙기기 등을 신경 써서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며 동문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동창회는 이성호, 이명기, 고종련 동문에게 전임원진으로 동창회 발전에 헌신적인 열정을 쏟아 부은데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동문들은 이날 기수별로 둘러앉아 오랜만에 담소를 나누며 옛 추억에 잠겼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