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회장은 “불경기와 회원주소록 재정비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체육대회를 연기하게 됐다”며 양해를 구하고 “동창회의 내실을 다지고 어려움이 조금 가신 뒤에 동문들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창회는 이날 오는 13일~14일 양일간 모교에서 열리는 총동창회 정기총회 참가여부, 돛들한마당 개최연기, 등반대회를 통한 동문만남의 자리 마련 등의 세 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등반대회는 오는 28일 돛들산우회 창립일을 기념해 산우회 산행에 많은 동문들이 참가하기로 했으며 가을에 선보일 회지에 실을 주소록을 빠른 시일내에 재정비 하기로 했다. (연락은 김정일 사무국장 팩스;051-582-4204 메일;junilk4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