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풍경이 있는 여행 제작진이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간 남해에서 머물면서 아름다운 한려수도 풍광을 HD 영상으로 담았다.
보물섬 남해군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그 속에 사는 정다운 이웃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 다큐 ‘풍경이 있는 여행’이 오는 13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30분 동안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지난 달 26일부터 6박 7일 동안 제작진이 현지에 머물면서 직접 촬영한 남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한려수도와 상주 은모래 비치, 남해 금산, 상주 노도 등 보석처럼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소개된다.

또한 가천 다랭이 논, 지족해협의 원시어업 죽방렴, 미조항 위판장 등 우리 전통의 삶과 독일마을 등 이국적 생활 방식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들이 HD 영상에 담겨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 TV에서는 잘 다루지지 않은 소박하고 꾸밈없이 살아가는 농촌의 저녁노을과 함께 어우러지며 바다를 생업의 터전으로 사는 어부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겨질 예정이다.

‘풍경이 있는 여행’ 프로그램은 PD가 1인칭 작가 시점으로 여행안내 책을 쓰듯 이야기를 구성, 촬영, 편집, 원고 작성 등 PD가 길라잡이가 되어 수려한 풍광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들을 생생하고 섬세하게 HD 카메라 화면에 담아 아름다운 산하와 희망의 국토가 베풀어 주는 사랑과 의미를 가득 담아 시청자에게 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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