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12개 경로당과 기업체(단체) 자매결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핵가족화로 소외되고 있는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라져 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군내에 소재한 기업체(단체)와 경로당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정현태 군수와 정인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결연기업체
▲ 유광사 1일 명예군수가 정현태 군수에게 향토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남해군의 6월 ‘1일 명예군수’에 재경 남해군 향우회장을 역임한 유광사(68, 설천 진목 출신) 여성병원 원장.유 향우는 지난달 26일 군수실을 찾아 정현태 군수와 간단히 환담을 나누고 군청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정현태 군수로 부터 위촉패를 수여받은 것을 시작으로 1일 명예군수
▲ 군내 민박 농가를 대상으로 민박 품질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남해군은 체험마을 민박 농가를 대상으로 30일 오전 10시 30부터 마늘나라 세미나실과 가공교육장에서 민박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민박 농가의 체계적인 서비스 향상과 민박 식단 품질 향상을 위해 ‘한식세계 식문화의 지혜’라는 주제로 정계임 요리학원 원장을 초빙해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몰라서 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군민을 위해 무료법률상담과 소송대리 등의 법률적 지원을 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는 군민들의 법률 상담과 민사 소송대리, 화해. 독촉 및 조정에 관한 사건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남해경찰서 옆, 남해읍 북변리
▲ 노도마을 쉼터 준공식을 갖고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전체 주민이라 해 봐야 13세대에 17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섬 노도.지난달 27일에는 뱃길을 이용해야만 왕래할 수 있는 이곳 노도에 주민들보다 많은 손님들이 섬을 찾았는데 다름 아닌 노도마을 쉼터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서다.이날 조촐하게 마련된 준공식 행사에는
▲ 항촌 큰등회 정기모임에서 회원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남면 항촌 출신 삼남초등학교 31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항촌 큰등회(회장 김봉민)는 지난달 20일 저녁 고향마을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가졌다.항촌 큰등회는 매년 2회 정기모임을 열어 회원 상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날은 고향마을인 남면 항촌에서 정기모임을
남해군은 빗물박사로 유명한 한무영 서울대 빗물연구센터소장을 초빙해 지난 18일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300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빗물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온 상승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빗물을 버리는 대신 빗물을 모아 자원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남해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해안가 중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간이 인명 구조함을 설치키로 했다.간이 인명 구조함은 관광객, 낚시객 등의 출입이 빈번해 너울성 파도, 이상 파랑 등에 의해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인 상주면 금포 바닷가, 삼동면 물건방조어부림 등 총 15개에 대해 설치하게 된다.이번에 설치되는 간이 인명 구
▲ 남해군보건소가 주민 보건 교육과 함께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해 조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군이 지난 19일 오전 11시, 유인도인 미조면 조도마을을 방문해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주민보건 교육과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대상 가구를 점검했다.이날 교육은 주민보건 교육과 함께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등록관
남해군에 오는 7월 1일부터 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가 개설됨에 따라 군민들의 법률 상담과 민사 소송대리, 형사 변호 등의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남해읍 북변리 남해경찰서 옆에 개소되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는 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등에게는 무료로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이번 대한법률구조공단 남해지소 설립은 지난해 ‘
▲ 창선면 의용소방대 신축공사 준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퍼 커팅을 하고 있다. 남해군이 지난 19일 오후 4시, 창선면 의용(여성)소방대 신축공사 현장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창선면 의용소방대는 사업비(부지매입비 포함) 3억 1500만 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남해군이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정보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에 대한 보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남해군내 지역거주 장애인으로 심층상담과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보급대상자를 선정하게 되며 기기 보급은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보급될 예정이다.정보통신 보조기기는 제품가격의 80%를 경상남도에서 지원하며 본인은 20%
▲ 창선면 신흥 해바리 마을에서 밤하늘 횃불을 들고 게, 낚지 등을 잡는 홰바리 축제를 열고 있다. 남해군이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중점 육성하고 있는 창선면 신흥 해바리 마을에서 밤하늘 횃불을 들고 갯벌에 나가 낙지, 게, 조개 등을 잡는 홰바리 체험을 실시한다.옛날 먹거리가 부족하던 시절 조상들이 물때에 맞춰 한밤중에 횃불을 들고 바닷가로 나가 불을 보고
남해기독신우회가 주관하고 남해군이 후원하는 청소년 및 군민을 위한 음악회가 오는 20일 오후 3시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음악회는 ‘Vision, 꿈, 행복, 나눔 콘서트’로 정하고 바쁜 농사일과 생업에 지친 군민들에게 문화 갈증해소를 통해 위안행사를 마련한다.군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종이학, 불티 등으로 인기를 얻은 가수 전영록 씨를 비롯해 국내
남해군은 컴퓨터 봉사회(회장 하봉주) 회원으로 구성된 8명이 도서산간을 찾아가는 IT 도우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이번에 선발된 IT(Information Technology 정보기술, 이하 IT) 도우미는 주민 정보화 교육 등을 신청한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3개월 동안 도서, 산간지역의 정보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하게 된다.또한
남해군이 기초수급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사업비 11억 원을 확보하고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한다.생계비 지원대상은 경제위기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가구로서 구성원 모두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근로무능력자인 가구 692세대에 대해 1억 300만 원의 생계보호 급여를 지급했다.생계비는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
▲ 가천 다랭이마을의 써래질 광경. 푸른 망망대해 위에 층층이 펼쳐진 가천 다랭이 논 위에 36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그들은 다랭이 논에서 재현되는 우리 선조들의 옛 모습과 생활, 전통을 알고자 함이다.농요로 한바탕 어울렸고 즐거워한다.그들의 아들딸과 함께…이것이 ‘다랭이 논 축제’가 다른 어떤 공연보다 값진 이유다.
▲ 유포 어촌체험마을에 지난 14일 한국스카웃트 경남연맹소속 800여 명의 학생들이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겼다. 망운산 정기와 넓은 갱번가로 형성되어 있어 천혜의 자연조건과 마을 공동체의식이 뛰어난 유포 어촌체험마을에 지난 14일 한국스카웃트 경남연맹소속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찾아와 아름다운 유포 앞바다의 갯내음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재미에 흠뻑
▲ 가천 다랭이 논 축제에서 체험 관광객과 사진작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끈 써레질 광경. 국가지정 명승지이자 해안 절경과 조화를 이루는 108계단의 다랭이 논이 있는 농촌체험관광의 일번지 가천 다랭이 마을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다랭이 논 축제’가 3600여 명의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축제에는 전통 농경문화 체험과 다
▲ 지난해 열린 가천 다랭이마을의 써레질축제. 설흘산이 바다로 내리지르는 45°경사의 비탈에 석축을 쌓아 108층이 넘는 계단식 다랭이 논을 일구어 조상들의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가천 다랭이마을에서 내일(13일)부터 이틀간 ‘제3회 다랭이논 축제’를 개최한다.가천 다랭이마을 시골학교와 다랭이논 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다랭이논 축제에는 전통농경문화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