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우체국 직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1사 1탐방로 가꾸기’ 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해우체국(국장 강덕선)은 지난 9일 상주면 금산탐방로에서 자연정화활동과 산불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은 지난달 8일 남해우체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 구현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승호)와 상주면 소재 금산탐방로(금산입구∼금산정상, 2.2km)에 대한 ‘1사 1탐방로 가꾸기’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활동을 펼친 것이다.

이날 1사 1탐방로 가꾸기 행사에는 남해우체국 직원 및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해 탐방로 주변 쓰레기 줍기와 산불 예방캠페인 등을 추진했으며, 이날 금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도 청정남해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를 대표해 우체국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우체국 이미지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강덕선 남해우체국장은 “군민과 함께하는 청정남해 실현을 위해 우체국 전 직원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증진을 강화하고 각종 지역행사 참여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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