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박성면)는 오는 5월 6일부터 기존 청약저축 및 청약예·부금을 통합한 ‘주택청약종합저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통장은 세대주, 주택소유여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누구든지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한 상품이다.

또한 가입일로부터 2년 이상 경과시 연 4.5%의 금리를 제공하고 세금우대나 생계형 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현재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에서 예약·접수 중에 있다.

이 상품은 종전의 공공주택 분양대상인 청약저축과 민영주택 분양대상인 청약예·부금 등으로 이원화 되어 있던 상품을 하나로 통합한 정부의 신주택 정책에 의해 개발된 상품이다.

즉,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을 ‘주택청약종합통장’ 하나로 묶은 신개념의 종합청약 상품이다.

본 상품 취급은행은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4개의 기금수탁은행(우리, 기업, 신한, 하나)에서만 가능해 우리 군내에서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만 전속 취급하게 되며, 청약순위 및 자격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의해 발생순위가 부여된다.

이에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박성면 지부장은 “기존상품을 종합하여 만든 상품으로 가입제한이 없는 만큼 다수의 군민이 가입해 금리우대는 물론 청약자격 부여로 군민들의 내 집 마련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많은 군민들의 가입을 희망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864-215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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