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예비군지역대를 비롯한 9개 읍면예비군중대의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 35명이 남해 소망의 집에서 축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남해군예비군지역대(대장 박영학) 및 9개 읍면예비군중대는 지난 17일 남해 소망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해군예비군지역대를 비롯한 9개 읍면예비군중대의 지휘관들과 상근예비역 35명이 참가해 남해 소망의 집 축대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남해군예비군지역대 박영학 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군 지역 내 평소 소외된 장애인시설 및 독거노인 등에 대해 사랑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서 상근병들의 인성함양과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예비군부대상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 남해군예비군지역대 및 각 읍면예비군중대는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기풍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읍면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적극 시행하고 자연정화활동, 지역문화행사 참여 및 대민지원 실시로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예비군부대상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예비군지역대는 앞으로 각 읍면대별 월 1회 2시간이상, 지역대 통합 분기 1회 4시간이상씩 지역 내 장애인시설 및 독거노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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