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거주하는 남원 양씨 남해종친회가 지난 5일 오전 11시 정기모임을 가졌다.

종친회에는 양기홍 도의원, 양수용 창선농협장, 양태종 배구협회장 등 남원 양씨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내빈과 종친회 가족들이 함께 했다.

양석용 회장은 “종친회 역사 오래됐지만 날이 갈수록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많은 종친들을 찾도록 노력해 내년 모임에는 오늘보다 두 배이상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가진 후 읍, 남면, 서면, 고현면, 이동면, 창선면, 설천면 등 지역별 종친회원들간의 인사시간을 가지고, 점심식사를 하며 화합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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