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수의 벤처 관광업체 8곳이 남해군의 자연·문화를 활용한 특화된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선다.남해군은 지난달 26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됐다고 밝혔다.‘better 里 인구감소지역 관광활성화 실증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자체-소상공인-관광벤처 간 상생모델 구축 가능성을 타진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국의 관광벤처 8개 업체 대표와 한국관광공사 및 남해군, 그리고 남해
남해군은 내국인 단체 여행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 11일부터 시행하여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추진한 결과, 유치 관광객 수를 증대하는 데는 효과를 거두었지만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해군은 당일 코스에 대한 지원금을 없애고 1박 코스의 지원금을 기존 금액에 5000원을 증액하여 관광객 1인당 1만 5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 변경을 통해 일선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한 해 동안 총 방문객 수가 588만 357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21년 관광객 459만 6809명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주춤했던 남해군 관광 시장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 넣은 것으로 평가된다.남해군은 2022년을 “남해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군민 친절의식 함양과 함께 지역 홍보와 마케팅사업을 적극 전개하였고 관광·문화·예술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하여 방문객 유치에 힘을 쏟았다. 또한 지역 상품 브랜드 마케팅과 재래시장 활성화 그리고 청년 참여와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바래길 신규 지킴이(이하 지킴이) 3기’ 를모집한다.이번 신규 지킴이 교육은 지난 10일(화)부터 접수를 시작해 교육 회차별 20명 씩, 총 40명까지 접수하며 접수자가 초과되는 경우 선착순 마감된다. 지킴이는 남해바래길 240㎞의 리본과 부착형 길 안내표지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며 바래길 현장 길 모니터링 등도 하게 된다. 바래길 지킴이는 소정의 기본교육 8시간과 바래길 2개 코스 이상 공식 완보해야 활동자격이 부여되는 ‘바래길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지킴이 신규양성 기본교육 8시간 이수 후에는 3개월의 수습기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남해군을 비롯한 5개 지자체(나주, 군산, 영동, 예산)가 선정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최근 한 달 살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2023년 사업성과에 따라 2025년까지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고현면 대장경판각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장충남 이사장(남해군수)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예산안과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이날 이사회는 임원연임사항 보고, 2023년 안전보건관리 계획 보고에 이어 2022년 주요업무 성과 및 2023년 주요업무계획 등 4건의 보고 안건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 2023년 세입·세출안, 인사규정 일부개정 규정안, 관광진흥사업 지원 규정안 등 6건을 심의했다.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2022년도 주요 업무성과에
남해군은 2023년 새해를 맞아, 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2023년, 남해군에게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개최한다.남해군 공식 인스타그램(@namhaegun)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3년 새해 소원을 댓글로 남기고, 게시글의 좋아요(♥), 남해군 인스타그램 팔로우 신청, 친구소환까지 완료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에 이루고 싶은 소원, 희망하는 마음 등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새해 소원 말하기 이벤트는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1
남해 관광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남해 바래길의 지킴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6일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1년간 활동 성적이 우수한 지킴이 6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이 주어졌다. 2022년 우수지킴이로는 하석원(남해읍), 김봉욱(이동면), 안옥희(창선면), 안현숙(이동면), 김재금(삼동면), 이상국(설천면) 등 6명이 선정되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올해는 작년에 양성된 지킴이 1기에 더해 2기 20여명이 합류하여 총 40여명이 활동을 이어갔다. 2022년 총활
남해군은 ‘2022 보물섬 남해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며, 공식블로그 ‘남해랑 썸 타자’에서 ‘추억 나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남해군 공식블로그(남해랑 썸 타자)의 이벤트 게시글에 2022년 남해를 방문했던 추억을 댓글로 남기면 선정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추억 나눔 이벤트는 오는 28일(수)까지 참여자 중 45명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남해군의 추천하고 싶은 관광지(사유), 아름다운 추억 등 남해에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로 남겨주면 된다. 당첨자 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3월 12일 첫 운행을 시작한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 상품’이 지난 11월 19일자 운행으로 마무리됐다. 개설됐던 84회 모든 회차에서 투어 상품이 완판된 것으로 나타났다.‘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물리적 접근성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울, 부산, 대구, 전주 등 관광거점지역을 연계해 남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이다. 2022년 「남해로 오시다」 광역시티투어는 독일마을, 설리스카이워크 등으로 구성된 ‘남
남해각에서 오늘(9일)부터 오는18일(일)까지 연말 특화 체험형 전시인 ‘남해 온(溫) 선물’ 전시회를 연다.‘남해로 찾아온 따뜻한 선물’이란 의미를 담은 체험형 전시 ‘남해 온(溫) 선물’은 남해 귀촌 작가와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문화예술교육사들이 모여 기획한 이색 체험형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패브릭 포스터, 에코백, 테이블 매트와 같은 다양한 작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연말연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카드 만들기’, ‘플랜카드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또한 전시 기간 내 생일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점등행사는 40가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트리조명은 17시 30분부터 22시까지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까지 매일 점등될 예정이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사업은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로써, 지난 6월 오프닝 식재 행사(222그루 식재, 앵강다숲 약초테마공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장기 프로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남해를 선물하세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올해 최초로 개최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는 ‘대한민국, 여행을 선물합니다’란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행사였다. 전국 각 지역·분야별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관람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각 지하1층 남해관광플랫폼 입점 기업의 관광기념품 11종과 나매기(남해에 온 거북이) 캐릭터 굿즈
남해군이 서울 서촌에 개설한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를 찾은 고객이 서울시민과 재경향우 등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남해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과 농·수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운영한 관광 팝업스토어 ‘남해로가게’에 수도권 잠재관광객 680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또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경남 남해군을 수도권 시민에게 홍보하고 지역에 소재한 여러 로컬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그 우수성을 알리고자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를 기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2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비영리 부문 대상, 유튜브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대상’, 유튜브 비영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남해군은 2019년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
남해군민들의 정서적 구심점 역할을 오랫동안 해 온 남해대교의 관광자원화 사업이 11월 중 남해대교 소통존인 ‘웰컴센터’ 공사를 착공함으로써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은 이달 중 ‘웰컴센터 착공’을 시작으로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첫 시작을 알릴 웰컴센터는 연면적 650㎡, 건축면적 434㎡ 규모로 지상 1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25억 원가량 소요될 예정이다.웰컴센터 내부와 외부에는 사무실, 카페, 야외쉼터 등이 조성되며,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는
남해군은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409만 2517명)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2021년 총 방문객 수 459만 6809명과 비교했을 때도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올해를 ‘방문의 해’로 설정한 남해군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에 집중했고,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킬러 콘텐츠가 성황을 이루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방문 관광객 수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수 및 입장객 매표수를 집계한 자체 통
남해문화관광재단은 10개 읍면 대상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마을바래길’의 첫 번째 개통식이 지난 6일 남면 만수무강 마을바래길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광수)와 재단이 공동주최한 만수무강 마을바래길 개통식에는 마을주민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쾌청한 가을의 정취를 길에서 만끽했다. 이번에 개통된 남면 만수무강 마을바래길은 총 길이 2.6km로 주민들이 걷기 편하도록 설계되었다. 길지 않은 코스지만 도지정기념물로 지정된 당항리 느티나무와 죽전 비자나무 등 남면을 대표하는 노거수들을 만나고, 건축된 지 80
고현 ‘이어마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등어촌’에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등어촌’은 어촌관광사업 등급 중 체험과 숙박, 음식 3개 부분 모두가 90점 이상의 1등급을 받아야만 선정된다. 어촌관광사업지로 최고의 탑-클래스에 속한다는 의미이다. 아울러 설천 ‘문항마을’은 이번 한국어촌어항공단의 평가에서 ‘체험부문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한국어촌어항공단의 ‘2022년 어촌관광사업 등급 평가’에서 남해군 이어마을이 전 부문 1등급을 평가받은 '일등어촌'에 전국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가 지난달 22일 공식 개관했다. 남파랑길여행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사업인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프로그램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이번 개관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하여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의회 정영란 부의장, 정현옥 의원, 남해바래길의 원년 멤버이자 남해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체 대표이기도 한 류영환 회장이 참석해 남해안 걷기 여행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남파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2016년부터 추진한 한반도 외곽을 걷기여행하도록 설계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