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성명초등학교동문회(이하 성명초동문회) 제1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내달 16일(목) 연산동 해암뷔페 9층 연회실에서 개최된다.성명초동문회는 지난 12일 해암뷔페에서 임원 임시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으며 박준원(45회) 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고 박옥실 사무국장과 장태석, 곽현문 동문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김현호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계속 연기됐던 정기총회를 드디어 개최한다. 각 동기회에서는 많이 참석해서 당일 행사장이 북적일 수 있도록 많은 홍보 바란다”고 인사했다.수락인사에 나선 박준원 수석부회장은 “
부산남해불교신도회(회장 이재천)는 지난 8일 관음 기도처인 남해 금산 보리암과 지장도량 용문사, 참선 도량 성담사로 새해 성지순례지로 나섰다.회원들은 그곳에서 부처님을 친견하고 개인의 안녕과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었다.
2023년 재부경남향우연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롯데호텔 부산본점 크리스탈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회장 이·취임식에는 18개 시·군향우회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진부 도의회 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주(전 진주향우회장) 제10·11대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유덕규(전 창녕군향우회장) KH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재부남해군향우회도 엄전중 회장을 비롯해 읍·면 향우회장과 사무국장들,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 강달수 부산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이
존경하는 남해군민과 향우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 가면서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입니다.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해의 힘찬 기운으로 멀리 뛰는 토끼처럼 목표에 빠르게 도달해 원하시는 대로 소원성취하시는 뜻깊은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민선 제5대 부산교육은 지난 6개월간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저 역시 군민과 향우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산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해 고군분투해 왔습니다. 2023년 한 해는 인성 기반 학력 신장, 디지털 기반의
향우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해 우리 고향 남해에는 굵직한 경사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여수로 가는 해저터널이 생기게 된 것을 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는 창선대교와 노량대교를 이어 우리 고향을 더욱 발전하게 하는 기념비적인 일이 아닌가 합니다. 먼저 이 역사적인 과업을 달성한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한량없는 경의를 표합니다.모름지기 군정을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자나 깨나 어떻게 하면 우리 고장을 더 잘 사는 곳으로 만들어 볼까 하는데 온 몸을 다 바쳐야 합니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문국종)는 지난 16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전임 구덕순 회장과 만나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향우회 임무 제반에 관한 업무와 비품, 자산을 인계받았다. 이로써 군향우회 14대와 15대의 인수인계가 원만하게 마무리됐다.구덕순 명예회장은 “인수인계서를 작성하고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문국종 신임회장이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향우회 일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고향에 대해 애정을 갖고 해나가다 보면 재미도 있고 보람도 큰 자리다”라며 “문국종 회장이라면 향우들에게 존경받는 회장으로 향우회를 잘 이끌
아이폰을 만드는 애플, SNS의 대표주자 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기업의 공통점은 CEO가 엔지니어라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 엔지니어 출신 CEO가 설립한 회사는 기술경쟁력이 뛰어나고 시대를 앞서가는 발전 방안을 갖추고 있다. 향우들 중에도 엔지니어로 출발해 기업가로 성공한 사례가 적지 않다. 그중 가장 젊은 향우를 꼽자면 단연 1980년생인 이동광 향우가 아닐까 한다. 고현면 성산마을 출신 이주성 향우의 아들인 이동광 향우는 지난 2011년 반도체 도금액 최적관리시스템 기기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업체인 ㈜HTNC를 설립한 후 창업
삼가 새해를 축하합니다
남해군민·향우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설을 맞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길 기원합니다.제 인생을 돌아보면 남해의 짠 바닷바람을 쐬고, 톡 쏘는 마늘을 먹으며 형성된 그 깡다구가 힘든 고비를 넘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향우들과 얘기를 하다 보면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모두가 그렇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깡다구만 있는 게 아니라 남해의 자연에서 배운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강인한 의지, 기회를 포착하는 힘 또한 한몫을 했겠지요.그리고, 요즘 절실히 느끼는 것이 남해인의 유대감입니다. 큰 나무 밑에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재경남해군 향우 여러분!지난 재경남해군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제15대 회장직을 맡게 된 서면 출신 문국종입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재경향우들과 남해군민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또한 선배님들이 이끌어 오신 재경남해군향우회를 맡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재경향우 여러분! 향우회의 주축을 이루는 세대는 60~70년대 산업화시대에 고향을 떠나와 험한 타지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힘겹게 성공을 일궈낸 세대입니다. 고향을 찾고 싶어도 물리적인 거리가 너무 멀어 꿈에서나 고향을 그리워했습니다. 고향을 방문하려면 2~
재부경남해양과학고(남해수고)동창회는 지난 6일 수정동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남수산악회와 남수골프회 공동주관으로 ‘남수인의 밤’ 행사를 열고 계묘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먼저 인사에 나선 박복열 동창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어 진심으로 안타까웠는데 오늘 산악회, 골프회와 공동주관으로 행사를 열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41회부터 70회까지 동창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두 솔선수범하여 참여하자. 특히 후배들의 참여가 절실하다. 다가오는 4월 정기총회에도 많은 성원 바란다”고 당부하고 집행부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봉
재부해운대·기장남해향우회는 지난 5일 재송동 장수오리마을 식당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하영갑 회장은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로, 검은 토끼는 예로부터 만물의 번영과 성장을 상징하는 영물로 여겨져 왔다. 우리도 온순한 토끼처럼 한 해를 온순하게 잘 보내고, 성장하는 한 해로 만들자”고 인사했다.회원들은 돌아가면서 그동안 지낸 일상을 주고받으며 이른 설 인사를 나누고 정기모임 참여 확대방안과 신입회원 영입 등 향우회 활성화에 대한 다각적인 토론을 펼쳤다.
재부미조면향우산악회 미산회(회장 최준곤)는 지난 8일 가덕도 연대봉에서 올해 첫 산행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지양곡 주차장을 출발해 쉼터-동굴-조망바위-연대봉(459.4m) 정상-전망대-어음포 고개-임도-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며 2023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전, 현직 읍·면 단위향우회 사무국장 친목단체인 정기총회 및 신년회가 지난 5일 괴정동 부촌숯불갈비 식당에서 열렸다. 코로나 이후 가장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조복수 회장은 “신년회에 많이 참석해 주어 고맙다. 코로나로 인해 남해방문도 취소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연말부터 단위향우회 정기총회가 순서대로 열리고 있는데 서로서로 참석해서 축하도 하고 자리를 빛내주도록 하자”고 인사했다.초대회장을 지낸 백수길 고문은 부국회 창립배경을 설명하고 “부국회 회원들이 잘하고 있다는 소릴 듣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고 3
고현 삼봉회 신년회가 지난 4일 범일동 참숯골갈비 식당에서 열렸다.새해 첫 모임이였던만큼 많은 회원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는데 조준기 회장은 “올 한 해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란다. 곧 설이 다가오는데 고향을 방문하는 회원 모두 고향 잘 다녀오시고, 가족과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인사했다.김근우 고문은 “오래도록 삼봉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모두 건강관리 잘하자”고 격려했고 이호일 고문은 “새해를 맞아 고향 사람들끼리 만나 정을 나누니 참 기분도 좋고 반갑다. 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 건강하게
겨울과 함께 찾아온 남해 시금치 ‘보물초’ 홍보 행사에 재경남해군향우회도 힘을 보탰다. 남해군은 지난 9일 하나로마트 서울양재점에서 고품질 보물초를 알리는 ‘보물초 특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국종 재경남해군향우회장과 구덕순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서울향우들의 관심과 응원을 전했다.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군수와 임태식 군의회 의장, 남해군내 농협장과 시금치연합회 회원 등이 판촉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 상경했으며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해풍을 맞고 자란 노지 시금치의 특유의 ‘단맛’을 적극
재경남해해성고(회장 임희철) 동문회는 지난 7일 토요일 영등포구청역 부근 유가네 2층 연회장(대표 김홍관 동문)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이창열 초대회장, 최봉식 2대회장, 이장곤 3대회장, 임희철 4대회장 등 20명 이상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건표(제11회) 사무국장 사회로 회의를 진행하였는데 먼저 임희철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임인년이 저물고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전임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약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우리 동문들께서는 창의적인 슬기로움과 도전정신으로
해마다 새해 첫날 해돋이 산행으로 1년 무사 안전 산행을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한다. 새벽 5시 집에서 나섰다. 요즘은 택시 잡기도 힘들다. 한참을 기다려 택시를 타고 아차산역에 도착하니 오전 5시 45분이었다. 정상범 사무국장이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전철이 다니기 시작하는 시간부터 아차산역은 붐비기 시작했다. 올해는 날씨도 맑고 따뜻하여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접근성이 좋은 아차산으로 모일 것 같다. 박미선 군산악회장, 최태수, 최명호 전임회장, 김형배, 오세봉, 김용현, 이은숙, 정상범 8명이 참가했다.해맞
금년은 계묘년으로 토끼의 해다. ‘계(癸)’는 육십갑자 윗 단위인 천간(天干)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의 하나이고, ‘묘(卯)’는 그 아래 단위인 지지(地支)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의 하나다. 계묘년은 호랑이 해인 임인년과 용의 해인 갑진년 사이에 끼인 해다.언론에서는 신년을 맞이할 때마다 그 해의 상징 동물을 부각하며 그 뜻을 캐기에 분주하다. 금년 토끼는 여명 색을 표징하는 검은 암토끼라는 전문가의 풀이를 소개하며 전 국민의 마음가짐과 몸가짐을 새삼 추스르게 한다. 이에 대하여 자연과학적 합리주의자나
오래전 디즈니랜드에 들렀다가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하여 강과 계곡, 하늘 위를 날아다니며 멋진 경치를 감상하고, 극한의 속도로 물체들도 아슬아슬하게 피해 다니는 스릴 넘치는 비행을 즐긴 적이 있다. 실제 환경보다도 더 생생하여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현실보다도 더 현실 같은 경험을 했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물리시스템의 특성을 거의 완벽하게 구현하여 인간의 뇌가 가상현실과 실제현실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시스템을 구현한 것이다. 이러한 가상현실을 구현하려면 엄청난 양의 그래픽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데, 과거에는 이러한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