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지난 1일 오전 11시 남해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남해군의회 의원,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1회 남해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총 22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남해군수로부터 제출된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일자별 주요 일정을 보면 2일 열리는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남해~여수 해저터널 여수 추진위원회(위원장 안규철)가 지난 1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건설을 위한 활동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를 다지며 환담했다. 이날 여수추진위 안규철 위원장은 “장충남 군수님의 해저터널 조기 건설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여수에서도 남해의 열정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간다”며 “이제 여수와 남해는 한 형제이자 공동번영,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장충남 군수는 “여수 추진위원회 출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김두관 국회의원이 오는 6월 9일(수) 서울 백범기념관에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이날 이후 순회 출판기념회를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대권 도전 행보를 내딛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김두관 의원 측은 6월 첫 주간에 정치적 도전과 좌절 그리고 성취를 담은 자서전 (북팔)을 출간한다고 밝혔다. 책 머리에는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장관의 축사가 실렸다. 그리고 책 뒷부분에는 지난 2010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김
남해군 경제살리기위원회 산하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군내 경제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역활성화 분과위원회에는 구덕순 재경향우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경제 문제를 숙의하는 등 진지한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화전 제로페이 확대 판매 및 카드형 시스템 도입 ▲소상공인 지원현황 ▲친절 쾌적한 특화도시 만들기 ▲브레이커힐스 남해리조트 조성사업 ▲남해군 LPG배관망 구축사업 ▲문항ㆍ화계 전원마을 주택용지 분양 ▲남해-여수 해저터널
남해군 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는 0건으로 투기가 전혀 없는 것으로 발표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속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후 군은 지난 4월 5일부터 조사반을 구성해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돌입한 바 있다.군에 따르면, 조사반은 1차 대상으로 공무원 전체 695명 중 군 복무 등 휴직자 2명을 제외한 693명으로부터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받아 부동산 거래내역 대조 작업을 펼쳤다. 또한 2차로 6급 이상, 개발사업 업무담당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1035명에 대한 조사 역시 완료했다. 총 조사 인원은 1
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이 지난 4월 30일,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캠페인 명칭은 ‘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와 함께 온 국민이 포함된다는 의미에서 한자 포(包)자를 사용한 중의적 의미이다.남해군의회 이주홍
하영제 국회의원(경남 사천·남해·하동)은 지난 3일 「댐·하천 등 공공 영조물의 설치·관리로 인한 피해의 진상조사 및 구제를 위한 절차법안」을 제정해 대규모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국민들의 피해를 신속하게 조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를 마련한다. 하영제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여름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최장기간 장마(중부 54일, 제주 49일)와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강우량(687mm)으로 총 43개 시군구 55개 읍면동에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는 등 전국적으로 1조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하영제 의원이 지난해 국민의
남해군의회 정영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 IGCC 발전소 유치사업 무산”에 대한 남해군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정 의원은 먼저 한국 섬 진흥원 유치 무산을 언급했다. “얼마 전 장충남 군수님이 ‘한국 섬 진흥원 유치 무산에 대한 소고’를 SNS에 올린 것을 봤다. 이에 반해 우리 군민들의 관심사항이었던 IGCC발전소 유치사업 무산에 대해서는 책임성 있는 발언이 단 한 번도 없었단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운을 뗐다.정 의원은 “남해 IGCC 발전소 유치사업은 현 정부의 탈석탄 정책기조로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지난
남해군의회 여동찬 의원이 남해군의회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마늘산업 위기 극복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여동찬 의원은 “지난해까지 우리 군은 창녕, 합천과 함께 도내 마늘 주산지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었으나, 2020년 12월 경남도의 채소류 주산지 고시에서 우리 군과 합천군은 재배면적 미달로 마늘주산지에서 제외됐다”며 “국내 마늘산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던 과거와는 달리 주산지 해제조치는 국내 마늘산업에서 남해 마늘이 가지던 위상과 지위를 더는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여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가 지난 27일, 제250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2021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과 전 의원이 공동발의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 총 16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한편 여동찬 의원과 정영란 의원이 각각 △남해군
일본 정부의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남해군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장충남 군수와 남해군의회도 한 목소리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장충남 군수는 지난 27일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장충남 군수는 “국제사회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전 세계 해양 환경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칠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 것은 항구적인 세계 평화 체제를 위협하는 범죄행위와 같다”며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깨끗한 바다 환경을 지키는데 힘을 합쳐나가도 모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지지 속에서 진행 중인 ‘남해-여수 간 해저터널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최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성격의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하영제ㆍ김회재 의원 주최, 경상남도·전라남도·남해군·여수시가 공동 주관으로 지난 26일 국회의사당 앞 산림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여야 지도부를 포함한 중진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확장했다는 의미도 띠는 것으로 평가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15년간 남해읍 시가지에 설치돼 있던 25종의 조형물이 복원돼 남해유배문학관에 새 둥지를 틀었다.남해군은 지난 2007년 ‘보물섬 에비뉴’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읍 경남은행 지점에서 효자문 삼거리까지 남해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조형물을 설치한 바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낡고 바래져 오히려 도심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남해군 도시건축과에서는 남해읍 간선도로 환경 개선 정비공사를 하면서 이 조형물들을 철거해 폐기할 계획이었다.하지만 25종의 조형물들이 오랜 기간 남해읍 도심을 지
남해군과 국토교통부 진주국토관리사무소(소장 구병욱)는 지난 15일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 복합쉼터’는 국도변 졸음쉼터에 체험, 관람, 정보제공 등 이용자 편익을 위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올해 말 사업을 착수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 체결로 앵강만의 아름다운 풍경과 한려해상 금산두모지구가 어우러진 ‘국도19호선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35억 원(정부 20억원·지자체 15억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난 12일 창녕군을 시작으로 5월 28일 하동군을 끝으로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할 예정인 총7개 시군 12개 읍면동에서 ‘지역 디자이너 양성사업’을 진행한다.남해군의 경우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주민자치의 역사가 깊은 남해군 남면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장 먼저 양성교육을 받았다. 남면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 이동면, 28일은 미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번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육의 대상이다. 이러한 ‘찾아가는 주민자치교육-지역디자이너 양성사업’의 수탁기관인 ‘경남마을공
여동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시행되고 있는 ‘남해군 가축사육 제한구역에 관한 조례’의 거리제한 등의 규정 적용에 있어 남해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한우에 대해서는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여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정부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가축분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등의 조치로 가축 사육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더해 축종별로 마리당 사육시설 면적을 엄격히 제한하면서 단속을 통해 가축사육 두수를 줄이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고 밝히고, “대부분의 한우사육
하복만 의원은 지난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해읍 주차난 해소를 위한 군의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이날 하복만 의원은 “읍 지역은 군내 주차난이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3월말 기준 승용차 등록 대수는 6143대, 주차면 수 2665면 대비 230%에 달하며 공동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등 일부 주택의 주차시설이 있는 곳을 제외한 단독주택지의 대부분 차량이 불법으로 노상 주차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해군은 간선도로변 노상주차장이나 공설운동장 복개천, 상설 노외주차장 등 인근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가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 회기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건 등 총 14건의 안건을 상정ㆍ의결한다. 이주홍 의장은 “봄의 힘찬 기운과 달리 코로나19 감염병의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시점이다. 집단면역이 생성되기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달라”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단계마다 철저하게 챙겨줄 것을 집행
지난달 25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하영제 국회의원,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을 비롯한 남해군의회 의원 등 13명의 공직자에 대한 2020년 정기재산변동결과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재산내역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직자 재산변동사항을 공개한 것이다. 군내 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자 13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하영제 국회의원으로 하 의원은 12억 4523여 만원을 신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3억 44여 만원이 감소한 것이다. 하 의원의 재산 중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의
남해관광재단 설립에 이어 최근 (사)남해군관광협의회설립 추진을 남해군이 지원하는 것을 두고 남해군의회에서 지적이 있었다. 지난 7일 열린 남해군의회 정례의원간담회에서 심재복 문화관광과장은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콘텐트 개발 및 민간주도형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따라 민관 관광거버넌스 협력기구인 (사)남해군관광협의회 설립이 필요한 상태”라며 “민간 협의회로 지역관광업계 및 종사자들의 친절도를 높이고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 각종 수익사업이나 군으로부터 위탁받은 관광활성화 업무 등이 주요기능”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