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여부 따라 군내 가능성 좌우그간의 군내 학생들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 군민들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남해가 아닌 삼천포지역에서 수능시험장이 설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삼천포지역 수능시험장 설치는 지난해 11월 사천교육청에서 열린 경남도의회 교육사회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도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이 제안에 도교육청은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응답
▲ 군내 보육교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합된 모습을 과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 13일 남해군보육시설협의회가 주관, 남해군이 주최한 ‘제9회 남해군 보육교사 한마음대회’가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내 잔디마당에서 송정양 군수사모님을 비롯하여 하미자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현숙 사단법인 한자녀 더갖기 남해군지부장등 많은 내외빈과 군내 보육교사를 포함한 약
▲ 지난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J지구 창선라이온스클럽 제34대·35대 회장 이·취임식이 창선농협 2층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남해, 하동, 창선, 나래, 진교, 유자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비롯해 부산 여명 라이온스클럽의 회원들도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최동현 직전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라이온스 윤리
▲ 남해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 건치아동시상 및 구강인형극 공연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재화 부군수, 김삼예 남해유치원 원장 외 군내 어린이집 어린이 보육교사 저학년 학생을 포함해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강인형극 공연에서는 '치과에 간 달용이'라는 제목으로 인형극을 펼쳐 어린이들의
발목관절의 삐임(염좌)은 비교적 흔하며 일반인들도 진단하고 또 여러 가지로 치료하는 경향이 있다. 발목이 다치면 복숭아뼈 주위가 붓고 멍이 들며 누르면 아프고 움직이면 역시 아프다. 그러나 이러한 발목관절의 외상은 부상의 정도에 따라 그 증상은 천차만별이다. 즉 염좌는 단순히 약간 아프다가 곧 나아지는 1기 염좌로 부터 좀 더 많이 붓고 오래가는 제2기 염
내년부터 장애인 경제적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 기대사회복지법인 해인이 운영하고 있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남해군이 유치한 ‘중증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르면 올해 말 장애인 100명 고용 규모의 사업장이 완공된다. 내년부터는 많은 군내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남해군 수능시험장 유치의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남해의 대표적인 기관과 단체들이 동참하는 범군민추진위원회가 결성됐고, 수능시험장 유치를 위한 첫 걸음으로 참여 단체들이 동참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행정, 정치 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군민들이 동참한 범군민추진위원회가 구성되자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정치 인사들이 수차례 권
남해 수능시험장 유치를 위해 구성된 범군민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및 집행위원회가 16일 남해군청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정재화 부군수, 이재열 군의회의장, 양기홍 도의원, 이대호 학교운영위원협의회장, 이민득 남해군이장단협의회장 등 5명의 공동대표와 박춘식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자주성과 창의성 그리고 총체성과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를 가리켜 우리는 전인적 인간이라 부른다. 그런데 사람으로서 갖춰야 할 이러한 특성은 스스로 타고나거나 저절로 이루어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아주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 사람은 교육을 통해 이루어지고 더욱 공고해지기 마련이다. 스스로가 세계와 자기운명의 주인이라는 깨달음을 가지고 세계를 개조하고 자신의
본사가 제안한 ‘올해 안 수능시험장 유치운동’의 열기가 뜨겁다. 군내 대부분의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고 향우회까지 가세한 수능시험장유치범군민추진위원회가 결성되고 대대적인 서명운동과 교육감 면담은 물론 각계의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권정호 교육감에게 시험장 유치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매우 급박하게 제기되었고 짧은 준비기간이었
어느덧 6월도 중반을 지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구소에서 같이 근무하던 구대회 박사가 부산시설원예시험장으로 승진발령이 났고, 오늘은 수원에서 원예치료를 연구하시던 김형득 박사님께서 이곳 남해출장소로 오셨습니다. 원예치료연구를 이곳에서 계속 하실지 모르겠으나, 꽃과 나무를 이용하여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는 연구를 하셨던 분이 오셔서 개인적으로 즐겁습니다. 오늘
남해군농업기술센터는 명품 남해마늘의 상품성을 저하시키는 반점마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건조ㆍ저장관리를 당부하는 등 현지지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년도 마늘 수확 후 저장 형태별로 반점마늘 발생율을 조사한 결과, 일손 부족으로 아직 개량곳간에 들어가지 않은 마늘에서 반점마늘이 일부 발생되고 있어 마늘 재배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반점마
지역먹거리‘흑마늘 국수’연구개발 주력현재 군내에서 우리밀 생산을 통해 각종 상품을 생산하고 있는 형제제면을 주축으로 한 생산자들이 보물섬우리밀 영농조합법인(대표 하희택)을 지난 9일 농림수산식품부의 승인 아래 정식 출범시켰다.10년부터 우리밀 살리기 계약재배를 시작해온 형제제면은 현재 47농가 25ha 규모에서 생산되는 1500가마(40kg)의 우리밀을 매
수협 공적자금 상환 이후 대책 주문여상규의원(한나라당, 남해ㆍ하동)은 17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과 장태평 농식품부장관 등 정부측 기관장들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수협법 개정 등 농어업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6월 임시국회에서 수협법을 개정해 농협에 이어 수협 개혁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여 의원은 수협은
지난해산마늘 시장격리 영향인 듯최근 남해마늘 가격이 선전하고 있다.남해안 지역 햇마늘 출하로 시장반입량이 가장 많아 전국 마늘가격 낮게 형성되어 왔던 6월이지만 군내 마늘가격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해산 재고물량과 의무수입(MMA) 물량 재고 등 재고량 과다와 5월 밭떼기 거래실적이 예년보다 다소 낮게 형성되었지만 최근 마늘가격이 회복세를 보이며
남해군 연안 연승협회(위원장 박금줄)가 해양정화 활동을 벌였다.연승협회 회원들은 지난 6월 1일 바다의 날(5월31)을 맞아 노도 부근해역에서 해양정화작업을 실시했다.앞으로 남해군 연안연승 협회(남해군 연안연승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공동체의식을 높여 서로를 배려하는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어족자원의 자율적관리를 통해 연안어선어업의 미래를 가꾸는 데 최선을 다
정 군수, 전국 최고 축제 위해‘기획단(팀)’신설 시사 보물섬마늘축제의 성장을 위해서는 개최시기, 장소, 그리고 추진 주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어 향후 남해군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주목된다.남해군은 지난 15일 마늘축제 추진위원과 기관단체장,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보물섬 마늘축제 평
남해농협(조합장 박기홍)은 지난 11일 올해 마늘농사 대풍을 기원하며 본소 공판장에서 마늘 초매식을 열었다.이날 마늘 경매에는 1등 최고가는 1820원(kg)이었고 최저가는 1470원이었다.등급별가격을 살펴보면 1등 1580원, 2등 1400원, 3등 1260원 4등 1100원, 5등 1000원이었다.초매식을 지켜보던 생산농가들은 “농자재값이 오른 만큼 마
남해군은 ‘인구 5만 지키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범 군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단기대책으로 이달 중에 군내 거주자 중 타 시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에 대해 주소 이전을 독려키로 했으며, 군내 기관장협의회 및 민간단체 등에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또한 인구증대시책을 위해 지원 조례 등을 재정비해 시책추진 우수기관, 단체, 마을에 대한
이창선ㆍ김범철ㆍ이용택 씨 각 부문 수상(사)한국수산업 경영인 중앙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제주도, 수협중앙회가 후원한 제7회 한국수산업 경영인대회에서 남해인이 각종 상을 휩쓸었다.이번 행사는 전국 63개 시. 군 연합회 소속 수산업 경영인 가족 등 1만여 명과 80여 개 수산기자재 및 특산물 생산업체가 참가했다.개막식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