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수협(조합장 박영일)은 그동안 미뤄왔던 탈퇴조합원에 대한 환급을 실시하며 조합 이미지 제고에 나서고 있다.수협에 따르면 탈퇴조합원의 출자금 환급요구에 부응하고 조합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직원들이 반납한 상여금을 재원으로 지난 2005년 말 이전에 탈퇴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출자금을 환급하고 있다. 남해군수협이 파악한 출자금 환급 대상은 2005년 말 기
▲ 남해해양수산소무소 관계자들이 올해 굴 전후기 채묘 적기를 관측하기 위해 굴 유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굴 1차 전기채묘 적기는 오는 18일 전후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는 남해 굴 채묘어장에 대한 굴 유생 출현 및 발달 상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굴 1차 전기채묘 적기는 오는 18일 전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며 이 시기
▲ 올 상반기 남해군수협의 위판실적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 비해 위판물량은 967톤이 늘었고 위판액도 31억7127만원이 증가했다. 사진은 어판장 경매 장면. 남해군수협의 상반기 위판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신장했다. 지난 12일 현재까지 남해군수협의 총 위판규모는 7169톤에 165억753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내 위판실적(
군내 메나리참다래작목반(반장 이시동)이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우수 작목반’에 선정됐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지난 15일 ‘이달의 우수 작목반’에 선정된 메나리참다래작목반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상패와 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지난 2004년 결정된 메나리참다래작목반에는 총 25명의 작목반원이 1만3450평에서 연간 45톤의 참다래를 생산, 농협을 통해 소비지
하동화력 7, 8호기 증설 어떻게 볼 것인가하동화력 7, 8호기 증설을 놓고 어민들의 힘겨운 싸움이 또다시 시작됐다.광양만은 1970년대 여천석유화학단지를 시발로 이후 광양제철 등 광양국가산단, 순천지방산단, 여수오천지방산단, 남공단과 율촌산단 등이 차례로 둥지를 틀면서 각종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가 산업단지 육성에 따른 이같은 개발이 진행될수록 직격탄
화동화력 7ㆍ8호기 건설공사 착공 하동화력 7,8호기 착공이 시작되면서 해당 지자체 어민들이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한국남부발전(주)은 지난 12일 하동군 금성면 소재 하동화력본부에서 50만 KW급 하동화력 7, 8호기 착공식을 가졌다. 지난 1997년 발전소 추가증설은 없다고 주민과 합의했던 화동화력이 지난 2003년 4월 주민대책위와 조건부 협약서를 작성
▲ 남해남부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 소속 어민들은 지난달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생계터전인 바다 정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며, 34척 선단으로 특정해역 내 항로로 진출했다. 어민들이 선단을 꾸려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남해남부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문운민) 소속 어민 36명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34척의 선단을
지난 8일 여수해양청 관계자와 특정해역 항로지정방식 변경관련 대책위원회 소속 어민 40여명이 최근 여수해양청이 제시한 특정해역 항로조정 관련 어민설명회를 열었다. 어민들이 애초 여론수렴 없이 설정된 해역의 부당성을 지적하자 해양청은 현상태에서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모색하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느냐는 입장을 반복했다.
▲ 남해남부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 소속 어민들이 직접 구입한 볼락종묘 2만여 마리를 지난 8일 앵강만에 방류하고 있다. 어민들이 2년 후 15㎝ 이상 자란 볼락의 풍어를 기대하며 종묘 방류 사업에 나섰다.남해남부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문운민)는 지난 8일 군내 육상 종묘배양장(복천수산, 건영수산)에서 자란 6㎝ 전후의 볼락 종묘 2만여 마리(약
▲ 최근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위 소속 어민들은 광양만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가 88년 설정한 특정해역은 당초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주민여론 수렴 과정을 배제한 중대한 하자를 안고 있는 행정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이유로 원천 무효와 이에 대한 영구적인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대책위(위원장 이표세)는 정부의
경매에는 일반적으로 상인과 중매인이 많으면 좋은 어가가 형성된다. 현재 인근 삼천포 어판장을 찾는 중매인수는 줄잡아 100여명에 달하는 반면 남해군수협을 찾는 중매인은 불과 30∼40여명이다.좋은 어가 형성을 위해 남해군수협을 찾는 중매인의 수를 더욱 늘려야 한다. 이에 대해 남해군수협 최갑용 경매사는 남해는 중매인수를 늘리고 싶어도 접근성 문제가 우선 가
주목! 이사람-원천어판장 일으키는 최갑용 경매사 최근 원천어촌계 어민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뜬눈으로 밤새워 잡은 고기의 어가가 예전보다 잘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원천어판장의 이같은 변화를 이끈 장본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어민들이 취재를 요청했다.<편집자주> “그분이 오신 뒤 원천어판장 고기값이 좋아졌네요” “어민 편에서 한 값이라도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정보화를 돕기 위한 정보화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자를 5명을 지난 4월 23일 배출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화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교육을 실시한 이래 최초로 7명 응시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취득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한려해상사무소(소장 성용준)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인근 두모마늘에서 지난 1일 마늘수확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4가구(장애인, 노령 농가) 총2100여평의 마늘밭에서 생산된 마늘을 전량 수확해 미담이 되고 있다.
농관원 남해출장소(소장 심기보)는 마늘의 표준규격 출하 촉진을 위해 도매시장 주대마늘 반입 금지 정책에 산지유통인 및 농업인의 동참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마늘 표준규격 표시사항인 품종, 산지, 등급, 중량(갯수), 생산자단체 명칭 및 연락처 등을 정확히 표시하고 포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남해출장소는 마늘 주대를 산지에서 잘라 포장ㆍ출하할 경우 물류비
지금 마늘 영농현장에서는… ▲ 논밭에서 등급 구분없이 매취되고 있는 마늘. ▲ 깐마늘 공정 작업. 갈수록 줄어드는 남해마늘 재배면적 추이를 멈추게 할 방안은 없을까?최근 5년 새 매년 평균 107ha(약32만평)가 줄어든 꼴인 재배면적 감소추세를 막을 가능성 있는 답변이 농민들의 입에서 조금씩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농민들이 ‘마늘농사 공정을 지금처럼 덜
남해축산업협동조합은 배합사료 축협분 30만 5000포와 농협분 25만포에 대한 운송계약입찰을 공고(긴급)하고 남해군내에 소재한 관련 영업소들의 입찰참가를 바라고 있다.입찰과 관련한 설명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축협본소 회의실에서 가지고 입찰등록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경제기획실에서 한다.입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본소 회의실에서 한다.기타 입찰과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시 안전예방수칙을 소개한다.▲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취급법 꼭 알아둘 것▲상해방지용 모자나 작업에 맞는 옷과 신발 착용▲기계에 어린이를 태우거나 접근 금지▲경운기 후미등, 방향지시 등 및 양간 반사판 등화장치 부착▲엔진 뜨거운 상태나 운전 중 급유 금지▲기
파워인터뷰 -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대책위 이끌 이표세 위원장어민들이 생활터전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대책위원회를 꾸렸다.군내 남면 일부 어촌계와 상주, 미조 30개 어촌계 어민들은 지난달 수협 본소에 모여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대책위를 구성, 앞으로 특정해역 내 조업구역을 지키는데 공동으로 대처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어민의 권리는 어민이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지사장 안종갑) 직원들이 군내 마늘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고현 탑동마을을 찾은 진주지사 직원 40여명은 4농가, 약2000여평 전답에서 마늘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진주지사에 근무하는 향우의 주선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