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수해양청 관계자와 특정해역 항로지정방식 변경관련 대책위원회 소속 어민 40여명이 최근 여수해양청이 제시한 특정해역 항로조정 관련 어민설명회를 열었다.

어민들이 애초 여론수렴 없이 설정된 해역의 부당성을 지적하자 해양청은 현상태에서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모색하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느냐는 입장을 반복했다.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