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거점 항·포구 정박 선박에서 화재 발생 시 조기진압을 위해 관내 거점항구에 대형 소화기 60개를 설치했다.
약 8년간에 걸쳐 학생회비 등 교비를 횡령한 경남도립남해대학 소속 지방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남해경찰서는 2009년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학생회비 등을 횡령한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A씨는 학생회비, 평생교육원 운영비와 평생교육원 카드 이용대금 결제계좌 등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으며, A씨는 이
남해군내 사회 각 분야의 청년 리더가 모여 청년들의 잠재적 역량 발굴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올바른 청년 정신으로 관련 정책을 연구하고 토론,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결성된 남해군 청년리더스포럼은 지난 1일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는 슬로건으로 남해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합동으로 장애인 주차구역 준수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군이 ‘2017년 택시 감차계획’으로 일반택시와 개인택시를 포함해 전체 12대의 택시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도 감차보상금으로 일반택시는 1900만원, 개인택시는 5100만원을 책정했다.
남해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송년모임이 잦아짐으로 인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말일까지 군내 전 지역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음주 단속지점을 우회하거나 단속 정보를 사전 입수한 뒤 단속지점을 회피하는 방식의 음주운전 행위가 있을 것에 대비해 관내 특정지역에 국한된 단속이 아닌 주요지점별로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 사진)가 전국 251개 경찰서 중 경찰관 직무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전국 251개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 남해경찰서는 상반기 4위, 하반기 1위로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찰관 직무만족도는 전국 경찰관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의사소통, 조직분위기, 직
남해읍 유림오거리 소재 남해농협 하나로마트가 식품위생관리에 허점을 드러내며 여론의 입길에 올랐다. 지난 20일, 남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포도를 구매한 한 소비자가 제품에 흰 곰팡이가 핀 것을 발견, 교환을 위해 매장을 다시 찾았으나 진열된 다른 포도상자에서도 똑같은 곰팡이가 발견된 것.
남해읍 공설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남산교의 재가설 사업이 연내 착수된다. 군은 노후화된 남산교 재가설 공사에 필요한 국민안전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 인근 도로 정비계획을 포함한 재가설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산교는 노후에 따른 균열과 침식이 심각한 상태로 지난해 12월 실시한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신용인, 사진)는 지난 3일 경남도립남해대학 비즈니스사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신용인 지부장은 강연을 직접 맡아, 농협의 국가적 의미와 협동조합의 성격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취업시장을 감안해 농협의 채용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비즈니스사무과의
남해군은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지난 3일 부군수 주재의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갖고 자동차 관련법 위반 과태료 등에 대한 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징수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도천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체납유형에 대해 분석하고 유형별 맞춤형 징수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군 간부공무원
남해향교, ‘제9회 유림의 날’ 행사 개최남해향교(전교 박창종)는 지난 7일, 남해향교 명륜당에서 공기 2567년도 ‘제9회 남해 유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선인들의 얼이 서린 유교문화를 통해 동방예의지국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생활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유림과 주민, 성균관유도회 경남본
최근 경남도가 올해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2천명의 명단을 공개했다.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남해군내 고액·상습체납자 개인 또는 법인은 11건으로 도내 18개 시군 중 가장 적었으며, 개인이 9명, 법인 2개로 나타났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 총액은 2억 3100만원이다.
지족2리 마을 주민들이 보행자를 위한 인도(人道)조차 없는 도로 갓길로 다니면서 교통사고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는 상황에 놓여있어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가 남해읍사무소 옆 화장실 진입구간 등 군내 우범지역 4개소에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기법을 적용한 ‘우리동네 안심길’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의 어머니에게 접근해 “취직을 시켜주겠다”며 금품을 편취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에서 부동산중개업체를 운영하는 H씨(44)를 사기혐의로 검거,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H씨는 부동산중개업을 하면서 아들이 대학졸업 후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K씨(63)를 상대로 598만
육군 39사단 제118연대(8962부대, 남해대대, 대대장 이병석) 장병들이 지난 10월 5일 새벽 남해군 등 남부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 지역주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남해대대는 태풍 내습 이후 육지와 해안변에 밀려온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도로변에 쓰러진 수목제거와 파손된 비닐하
지난달말 자신이 살던 집에서 나온 뒤 행방이 묘연했던 80대 김 모 할머니가 결국 실종 28일만에 숨진채 발견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경, 경찰의 계속된 수색작업 중 설천면 소재 한 야산에서 변사체 한 구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이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달말 실종된 김 할머니와 인상착의가 일치하고 변사체의 의료기록 등이 김 할머니와 일치하는 점을 확인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천문조의 영향으로 서해안 및 남해안 해안가 저지대의 침수 등 피해가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확인한 바로는 군내 천문조 영향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경찰서 미조파출소(소장 박찬신)가 미조면소재지내 파출소 앞 담장을 허물고 바닥 포장 및 도색 작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곁에 더욱 친숙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남해서 미조파출소는 면사무소 등 면소재지로 진출입하는 구간에
남해군이 제403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남해군 일원에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최근 경주 일원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진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워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남해군 본청을 비롯한 관내 10개 읍·면사무소에서 동시에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