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최근 중국의 사드배치 제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긴급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사드 피해 관련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경남도 주관으로 추진되어 총 150억 원의 융자를 지원하며, 현재 경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이용 중인 사드 제재 피해 중소기업은 기존 대출금의 대출기간도 1년 연장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중국의 사드 경
남해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사업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로 차량 총중량 2.5톤 이상, 남해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특히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
남해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얼굴을 가린채 흉기로 편의점 종업원을 위협한 뒤 현금 등 65만원 상당을 강취한 A씨를 범행 후 하루만인 11일 새벽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검거된 피의자 A씨는 지난 10일 새벽 4시 15분경 남해읍 소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일하던 편의점 종업원 B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위협한 뒤 금고내에 있던 현금 40만원과 문
남해군이 남해읍내 교통체계 개선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읍 교통체계 개선 기본계획 용역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지난 6일 오후, 남해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올해 신규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새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미연에 예방하고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환기시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찰은 이날 캠페인 중 학교폭력 예방과 신고 유도 등 학교폭력 예방
지난 6일 오전 10시 50분경, 남해군 남면 평산마을 진입로 포장공사 구간에서 도로포장 작업 중이던 롤러가 도로 옆 3m 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롤러 운전기사 A(60)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운전기사 A씨가 도로 포장 작업을 위해 롤러를 후진하던 중 도로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상훈)가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남해군선거구)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지난 8일 선관위 1층 회의실에서 열었다.
남해군이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본격적인 체납세 징수 업무에 돌입한다.군은 지난해 결산 지방세 이월 체납액을 총 4억5500만원으로 파악하고, 이달부터 연말까지 이월 체납액 중 50%인 2억2800만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군은 신도천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체납액 징수기간을 설정해 상반기는 금액별 3개
남해군이 올해 남해읍 내 음식물 쓰레기 문전 수거제도 시행에 앞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등 현실 여건에 맞춰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남해군 물가대책위원회(위원장 박영일)는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책위원 위원 9명이 참석해 올해 첫 위원회를 열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 수수료 인상 안을 심의했다.이날 대책
남해경찰서(서장 박병기)는 대낮에 지방도에서 견인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난폭운전을 한 30대 렉카 기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운전자는 지난달 21일 오전 10:10경 남해 이동면 난음마을로 주택가가 밀집한 지방도에서 시속 90km이상 과속운전에, 3차례 이상 신호위반으로 현장단속 경찰관의 정지신호도 무시한 채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로 조사
영국의 코스 평가 사이트인 톱100코스(top100golfcourses.co.uk)가 지난해 선정한 세계 100대 골프코스 중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0위 내에 이름을 올렸던 사우스케이프오너스가 올해 선정한 ‘2017 대한민국 톱 30골프 코스’에서도 1위에 선정됐다.
오는 4.12 경남도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바른정당 문준홍 예비후보가 지난 1일 공약 발표를 통해 군민과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자신이 가진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상력 제고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4.12 경상남도의회 의원 보궐선거(남해군선거구)에 출마하는 바른정당 소속 정당 공천 후보는 경선을 통해 결정될 방침이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남해군 고현면~설천면 국도 19호선 확장도로를 일부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사업비 551억원을 투입해 국도 19호선 구간 중 고현면 도마리에서 덕신리까지 5km 구간 도로를 확장·신설하는 공사를 완료해 오는 27일 오후 3시 부분 개통한다. 이번 일부 구간 부분개통으로 이 구간의 차량 통행시간은 기존 15분에서
이동면 화계마을 청년들이 마을 홍보 및 주민들의 화합, 마을 발전에 팔걷고 나섰다. 화계마을 청년회(회장 박성환) 회원들은 내일(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을앞 바닷가에서 ‘화계마을 자연산 숭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남해군이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광시·이하 경남신보)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육성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뇌출혈로 쓰러져 자칫 목숨마저 위험할 수 있는 위기에 있었던 80대 할머니를 집배원이 신속한 상황판단과 정확한 초동조치로 구한 일이 알려져 봄기운 같은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 14일 군청회의실에서 남해군 5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 참여형 감사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행정수요와 각종 불편사항을 수렴, 개선함과 동시에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과 통일’, ‘건전한 보수의 힘을 결집해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개척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한 인망(人望) 남해포럼이 지난 3일, 창립발기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을 개최했다.
남해소방서(서장 안상우)는 지난 3일 오후 12시 22분경 남면 우형마을에서 하천변 농로를 따라 운행 중이던 경운기가 2m 하천바닥으로 추락해 60대 남성과 90대 할머니가 부상을 입어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