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남해군 고현면~설천면 국도 19호선 확장도로를 일부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부산국토청은 사업비 551억원을 투입해 국도 19호선 구간 중 고현면 도마리에서 덕신리까지 5km 구간 도로를 확장·신설하는 공사를 완료해 오는 27일 오후 3시 부분 개통한다.
이번 일부 구간 부분개통으로 이 구간의 차량 통행시간은 기존 15분에서 10분으로 5분이 단축되고 운행거리는 6km에서 5km로 1km가 단축돼 군민과 관광객들의 도로이용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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