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주관 회원도시간 해외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인바운드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일본 관광상품개발 현장조사단이 남해를 찾았다. <사진>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TPO 팸투어에는 일본 상품개발 담당자 4명, TPO사무국 1명, 인솔자 1명 등 5명이 함께 했다.

팸투어 첫날인 24일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장, 팀장, 담당자 등과 함께 한 가운데 환영만찬을 가졌다.

둘째날인 25일에는 금산 보리암과 가천다랭이마을 등을 둘러보며 남해의 관광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에는 중국 상품개발 현장조사단이 남해를 방문해 회원도시간의 친선교류와 관광정보를 나눴다.

TPO는 2002년 8월 31일 관광관련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됐으며, TPO 공동사업 적극 참여, 회원 도시간 관광산업 정보교환, 수학여행단 교환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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