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교직원 및 학생 일동이 지난 9월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내 학생들에게 전해달라며 총 1억4193만어치의 구호품(농산물상품권)을 보내왔다.

이에 남해교육청은 상주초등학교를 제외한 군내 전 초·중·고교에 390만원, 604명의 학생에게 1억383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경남도교육청에 22억2475만어치의 구호품을 보내옴에 따라 남해교육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내 각 초·중·고 학교별로 피해정도를 조사하여 피해점수별로 1인당 20만에서 34만원어치의 상품권을 차등 지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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