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 24일 이동면에서 있었던 신축게이트볼장 준공식의 모습.  의자가 부족해 내빈들만 착석해 있다. 노인들은 식전 친선 경기를 가져 피곤한 몸에도 불구, 행여 불편해 할까 내빈들은 의자에 앉히고(?) 자신들은 경기장에 서 노익장을 과시한다.  그러나 식순으로 30여분의 시간이 흐르자 몇몇 어르신들은 바닥에 주저앉아 ‘참석하신 내빈들’을 미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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