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0일(일) 금천구에 있는 로얄부페 에서 80여명의 향우가 모인 가운데 재경 정포향우회 신년회를 가졌다.

정익훈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어 고맙다. 정포향우회가 발족된지도 30년이 흘렀다. 초대 정우인 추진위원장 2대 류인동 회장등 선배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정포 향우회가 발전했다. 야유회, 등산 등으로 친목을 돈독히 다져온 만큼 오늘 모임도 그 일환으로 2008년 무자년 신년 하례회 겸 137회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가졌다. 음식을 맘껏 드시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 또한 친목과 우정도 다지자 앞으로도 선후배가 단결하여 정포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자 끝으로 정현철, 운영장, 류충효, 사무국장 정경충 청년회장에게 감사하다 향우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해 큰박수를 받았다.

서면 향우회장 곽인두 와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

2부에서는 노래자랑으로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1등상엔 정창석향우 부인이 차지했다.

정포마을 가족이 한마당이 되어 무자년을 열었다. 총무 류충효 011-9987-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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